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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의 미래를 주제로 한 데이비슨 프라이즈, 우승후보 18점 발표


 

 

올해 시작된 데이비슨 프라이즈(Davidson Prize)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달라질 삶과 일의 모습을 구상한 18개의 우승 후보작을 발표했다.  

 

/워크 - 새로운 미래(Home/Work - A New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1 파우드( 1,550만원) 상금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후보작 가운데는 다기능 옷장, 공동체 공동사무 공간, “ 타워(tea tower)” 등이 있다.

 


그래엄 니콜스 아키텍츠(Graeme Nicholls Architects) 섹키 스미스(Secchi Smith) 제안한 가변형 가구 ‘The Live, the Work and the Wardrobe’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직접적인 결과로 지난 해에 재택근무가 크게 늘어난 현실에 대응하고자, 데이비슨 프라이즈는 집과 마을, 공동체가 장차 어떻게 재택근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있을 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모전의 공통 주제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공동체협력, 적응형 재사용, 그리고 가변형 가구 등이다.

 

홈포레스트(HomeForest) 기술을 통해 바이오필리아(자연에 대한 인간의 애착  회귀본능) 사상을 집에 적용한다. 

 


참가작품 가운데 플랫팩 윈도우 파드형 작업공간, 수직 개폐식 홈오피스, 출퇴근시간 20 범위  지역 인프라 구축전략, 공동체중심 가로풍경 구상 등이 눈에 띈다.

 


--니즘(Com-View-Nism) 플랫팩 윈도우 파드형태의 작업공간을 제안한 콘셉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건축가 앨리슨 브룩스(Alison Brooks) 이번 공모전 주제가 지난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겪은 일을 다룬 만큼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제안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 최종 후보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집을 필요에 맞게 변형하는 방안부터 거리의 활용 방식에 대한 발상전환, 디지털 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해법들을 제안하고 있어서 다음 단계에서 어떻게 발전될 지를 지켜보는 일이 무척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감를 드러냈다.

 


수직 개폐형 홈오피스 ‘온니(Onni)’

 


데이비슨 프라이즈는 매년 집의 여러 측면들을 디자인이라는 렌즈를 통해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전 주최하는 앤런 데이비슨 재단(Alan Davidson Foundation) 건축적 시각화의 선구자인 앨런 데이비슨이 2018 운동신경질환으로 사망하기 전에 설립한 자선단체이다.

 

 1 공모전 심사위원단에는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작가이자 TV 진행자인 미셸 오거덴(Michelle Ogundehin), 포스터+파트너스의 수석파트너 나린더 사구(Narinder Sagoo), 뮤지엄 오브  (Museum of the Home) 관장 소니아 솔리카리(Sonia Solicari) 등이 참여한다.

 



투도어 시티(Two-Door City)는 워라밸에서 문의 중요성을 탐구한 작품이다. 



18점의 후보작가운데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3인에게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있도록 5,000파운드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6월에 발표되며, 1 파운드의 상금을 받게된다.    

이번에 선정된 18점의 우승 후보작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데이비슨 프라이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있다.

 

 

 

원문기사: Davidson Prize shortlist features 18 ideas for the future of home working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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