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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까지 챙긴 재택근무 공간 11곳 ③

홈오피스라고 해서  사무실같이 보일 필요는 없다.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은 원격 근무공간 11곳을 골라 소개한다. 모두 디진(Dezeen) 아카이브에서 선택한 것들로  한쪽 구석을 차지한 공간과 호텔,   널찍한 홈오피스 전용공간 등을 만나볼  있다. 

 

디진은 그간 집에 대한 시각적 영감을 주는 룩북 시리즈 기획해 아이들 침실, 영감을 줄만한 야외 생활공간, 안정감을 주는 녹색 주방,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아름다운 선반 등을 주제로 차례대로 소개해 왔다.

 

 

영국, 나이츠브리지 뮤즈 하우스 Knightsbridge Mews House by Echlin




 

에클린(Echlin) 디자인한 런던 뮤즈하우스(mews house)에는 맞춤형 가구제작 방식으로 만든 붙박이 서재가 있다.  

짙은 색의 목재가 책상과 서랍에 사용되고 책상 위로 이어져 넉넉한 선반을 만든  천정까지 드리워 작지만 갖출   갖춘  오피스 공간의 틀을 완성한다. 군데 군데의 놋쇠 장식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나무와 좋은 대비를 이룬다.

 


스웨덴, 스톡홀름하우스 by Förstberg Ling




단순한 해법이 최선일 때가 있다. 대장간을 개조한 스웨덴의  주택에 있는 작은 모퉁이 작업실이  경우에 해당한다. 모서리에 선반식 책상을 끼워 넣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나무 의자가 짝을 이루어 일하거나 공부할  있는 실용적 공간을 만들고, 흉상과 그에 어울리는 북엔드로 장식효과를 주었다.  

 


덴마크, 아우도 by Menu and Norm Architects




 아키텍츠(Norm Architects) 메누(Menu) 디자인한 코펜하겐의 아우도(Audo) 호텔은 콘크리트 실내에 나무와 지푸라기, 돌과 기타 자연물들로 가득하다.

자연물들은 품위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작업공간을 조성하는데 일조한다. 목재 데스크는 책상은 물론, 주변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장식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도 사용될  있다. 책상과 어울리는 라탄 도어 캐비닛에 수납공간이 숨어 있다.

 


미국, 아게이트 패스 캐빈 by Olson Kundig 




 

올슨 쿤딕 아키텍츠 (Olson Kundig Architects) 대표인 알란 마스킨(Alan Maskin) 1938년에 세워진 해변가 오두막을 자신의 집으로 개조하면서 현관으로 쓰이던 공간 일부에 서재를 만들었다.

 전체에 흐르는 느긋하고 보헤미안적인 감성이  곳에서도 이어진다. 글루램으로 제작된 책상과 캐비닛은 천장의 목재 빔과 짝을 이루며, 투박한 마무리가 매력인 의자가 환한  안에 소박한 정취를 더해준다.

 

 

원문기사: Eleven stylish home-working spaces that complement the decor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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