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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브랜드의 “유쾌한 태도”반영한 그래픽 패키지 공개


 

브랜딩 에이전시 펄피셔(Pearlfisher)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의 모습을 반영해 상품 패키지를 리디자인했다.

 

전세계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 도입될 신규 패키지는 “맥도날드 브랜드의 본성이라   있는 즐거움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되었다. 이제  제품은 속에  음식을 대표할  있는 밝고 간결한 그래픽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펄피셔는 패키지에 담겨있는 메뉴가 무엇인지 쉽게 알아볼  있는 그래픽을 개발하기 위해 맥도날드와 협력했다.

우리는 제품을 재미나고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해 가장 직접적인 방법을 전략적으로 모색했습니다. 맥도날드의 황금아치(Golden Arches) 중심축 삼아 모든 메뉴가 간결하고 과감하며 단순한 형태에서 각자의 모습을 가장 최상으로 드러낼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펄피셔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해미쉬 캠벨(Hamish Campbell) 설명했다.

 



빅맥과 같은 일부 제품의 경우, 음식을 직접 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한 반면, 다른 그래픽들에서는 제품의 가장 중요한 식재료를 참고했다.

예를 들어, 치즈버거 포장지에는 치즈를 나타내기 위해 흘러내리는 노란색  하나가, 에그 맥머핀에는 노른자를 표현한 노란색 동그라미 하나가 그려져 있다. 생선을 사용한 메뉴인 필렛오피쉬는 청록색 물결로 덮혀있다.  

 



펄피셔는 전세계 어디서나 음식을 포장하는 사람과 소비자가 내용물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있도록 디자인했고, 간결해진 패키지에는 메뉴명과 맥도날드의 M로고만 포함시켰다.





 

다양한 시장환경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있도록 간결성을 가장 중요한 동인으로 삼았다고 캠벨은 밝혔다. “적을수록 좋다는 원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쉽게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매일 6 개가 넘는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펄피셔가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는 최근 일부 매장에서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맥도날드 브랜드의 전면적 쇄신 작업의 일환이다. 미국 타임스퀘어의 “궁극의 맥도날드 매장 개장 당시 애플스토어와 유사하다는 반응을 얻은 시카고의 플래그십 매장이 최근 새단장한 매장의 대표적 사례이다.

 

 

원문기사: McDonald's' packaging designed to reflect brand's "playful point-of-view"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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