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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 앞장서는 디자인브랜드④: 볼론&타치니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오염같은 환경적 이슈들이 헤드라인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브랜드들은 지구를 돕기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크바드라트에서부터 에메코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성을 장려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한다.

 




볼론 Bolon

70여년 전에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스웨덴 바닥재 디자인회사 볼론은  비닐로 만든 래그러그를  제품으로 내놓을 만큼  출발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추구해왔다


볼론의 모든 제품들은 스웨덴 울리세함에서 생산되며, 자사의 바닥재  타사의 폐제품도 여기서 재활용처리돼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한다. 이를 통해 물류거리를 단축시키고 탄소배출을 줄인다. 볼론은 자체적으로 원자재를 생산하며 주요 공급업체는 반경 25마일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서 재활용 소재 활용 비율은 최대 33%이며, 물과 풍력을 이용한 100% 재활용에너지로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지역기반 워터쿨링 방식을 활용해 생산공정에서 쓰레기 제로비율을 달성하고 있다.


2014년부터 생산되는 볼론의 모든 바닥재는 프탈레이트 등의 독성물질로부터 자유롭고 15 수명이 보장된다.

www.bolon.com

 

 


 

타치니 Tacchini

1967년에 설립된 이탈라이 가구 브랜드 타치니는 모듈형 좌석시스템과 팔걸이 의자, 테이블과 식탁의자 등을 생산한다.


제로마일 정책의 주창자로서, 타치니는 밀라노와 코모 사이에 위치한 브리안차 지역에 본사를 두고  곳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든 원자재와 반제품은 타치니 공장 주변으로 50km 이내의 지역에서 공수함으로써 운송에 따른오염과 에너지소비를 최저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가구생산에서 재사용가능하고 재활용가능하며 재생가능한 원료 도입을 시작했다


최근 출시한 요아큄(Joaquim) 테이블 콜렉션은 브라질계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조 보나구로(Giorgio Bonaguro) 디자인한 작품으로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한 대리석을 소재로 했다.

 

www.tacchini.com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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