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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잎 가죽으로 만든 러그


 

네덜란드 디자이너 티에이르트 페인호번(Tjeerd Veenhoven) 동물가죽 대신 야자나무 이파리를 소재로  유사가죽으로 지속가능한 러그제품을 만들었다.  

직조된  위에 수작업을 통해 얇은 이파리들을 맞닿게 놓은 다음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이파리 조각들과 배열하면서 생긴 접힌 부분은 완성  오히려 무늬효과를 준다.   




 

페인호번이 야자나무 이파리로 만든 가죽으로 실험을 시작한 때는 8 전이다. 야자 이파리 자체는 부스러지기 쉬워 사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글리세린과 , 기타 유연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계속했다.

 



소재연구와 함께 여러 회사들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고, 이번에 출시한 러그제품은 친환경제품 품질관리가 가능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생산한다.

 



페인호번은 제품뿐 아니라 야자이파리로 만든 가죽소재 자체의 판매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차 기업들이 자동차 인테리어에 동물가죽 대신 비건 대체품을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면서,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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