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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5가지 소재 ②


 

루핀 Lupin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예술대학(Iceland Academy of the Arts) 재학생들은 루핀을 이용해 섬유판을 만들고 있다. 스스로 결합하고 화학 성분이 없으며 생분해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건축자재나 제품디자인 분야의 대안적 소재가   있다. 합성 접착제로 나무섬유를 붙여 만든 MDF 대용품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루핀이라는 식물을 원료로   소재는 인공적인 접착제없이도 완전히 스스로 결합한다. 루핀은 토양내 질소를 높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식물의 비료로도 사용될  있다.

 




코코넛워터 Coconut water

남인도에 위치한 코코넛농장 말라이(Malai)에서는 코코넛워터에서 자연적으로 추출된 박테리리아만으로 유사가죽을 만들고 있다.  세균성 섬유소 물질은 완전 생분해가능하고 방수기능이 있으며 100% 식물성이다.  


코코넛워터에서 자연발생한 세균을 습도가 높은 곳에 두면, 복합 발효물과 섬유소층이 자라면서 12~21 후에는 젤리 같은 물질이 된다. 오래둘수록 두꺼워져 가죽과 유사한 성질을 갖게 된다.

 




원면 Raw cotton

리얼리 텍스타일(Really Textiles)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도가 높은 섬유산업에 대응해 부드러운 섬유를 단단한 물질로 만들어 가구나 인테리어에 활용될  있도록 한다


면은 덴마크의 산업용 증기세탁업체와 이태리의 대규모 섬유재활용업체에서 공급받고, 크바드라트(Kvadrat)에서 자투리 울섬유는 받는다.  원단들을 잘게 부숴 스팀기계를 이용해 하드보드로 압축시킨다

재활용 방식과 원재료 모두 폭넓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순한 방식의 개입을 통해 자원활용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이뤄질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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