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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맥카트니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제품 5가지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최근 디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그녀가 디자인한 지속가능한 제품 5가지를 소개한다.

 

맥카트니는 디자이너로 활동해오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디자인을 통해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꾸준해 내왔다. 그녀가 디자인한 모든 패션제품에는 환경친화적인 소재가 쓰였고 런던에 있는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 인테리어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됐다.

 



글루프리 신발 

2018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맥카트니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신발을 출시했다.

운동화는 보통 신발 바닥에 밑창을 붙이는데,   사용되는 접착제가 독성이 있는 솔벤트로 쉽게 생분해되지 않는다. 순환적인 제품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맥카트니는 특별히 설계된 훅으로 신발을 붙였다. 덕분에 사용  완전분해되기 때문에 다른 부분들을 따로따로 재활용할  있다.

 



지속가능한 비스코스 

스텔라 맥카트니는 자신의 브랜드가 비스코스의 원산지를 추적할  있는 최초의 업체라고 말한다. 비스코스는 나무의 섬유질로 만들고, 나무는 숲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15억그루의 나무가 잘려 비스코스의 소재가 되는 셀룰로스 섬유로 가공된다. 맥카트니는 비영리단체인 캐노피(Canopy)와의 협력을 통해 스웨덴에 위치한 지속가능 인증 숲에서 천연펄프를 공수해  셀룰로스 섬유를 만든다.

맥카트니는 지속가능한 숲에서 나무를 찾는 일에만 3년의 시간을 보냈고, 기존 비스코스를 만드는 시설을 이용하는 일에서도 많은 저항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생분해되는 마네킹

런던에 위치한 스텔라 메카트니의 플래그십 매장에는 완전 생분해되는 마네킹이 세워져 있다. 이마네킹은 72% 사탕수수 추출물로 이루어진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코팅재료로는 재생 오가닉 원료로만 만든 페인트가 사용됐다.

 



해양플라스틱으로 만든 운동화 

2017 맥카트니는 아디다스와 비영리단체 팔리포더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 손잡고 업사이클링 해양 플라스틱을 이용해 울트라부스트 운동화를 만들었다.

 이후로 팔리포더오션스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자신의 제품에 해양 플라스틱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팔라벨라  배낭

스텔라 맥카트니 브랜드에서 가장  알려진 팔라벨라 (Falabella Go) 배낭은 산업플라스틱, 폐섬유, 고기잡이 그물 등으로 만든 재활용 나일론을 소재로 제작된다.

재활용 나일론은 모양과 감촉이 버진 나일론과 동일하다고 하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상당부분 지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디자이너로서 물건을 만드는 순간마다 지구를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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