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이케아, 2020년까지 전제품에서 일회용플라스틱 퇴출키로


 

스웨덴 가정용품 대기업인 이케아가 2020년까지 자사 제품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앤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인도정부 또한 2022년까지 자국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6 5 세계환경의날(World Environment Day) 때를 같이해 수많은 나라의 정부와 대규모 단체들이 비지속가능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것이라고 약속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가구 유통업체인 이케아 또한 자사의 가정용 제품에 버진 플라스틱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공언했고, 이는 관련 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앞으로 자사의 환경적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는 이케아의 구상가운데 하나로, 이케아는 자사의 제조공정을 철저히 점검해 계속 사용이 가능하거나 재활용가능한 소재, 또는 재활용소재만을 사용할 계획이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계획은 2020년까지 적어도  개의 원료 고리(material loop) 단축시켜 소비자단계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케아의 발표가 있기 하루 전에 인도는 2022 까지 전국 22 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전면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8 6 5 세계환경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총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로서 인도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모범이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인도 외에도 케냐, 스리랑카, 중국이 각각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생분해 봉지 도입하는  올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새로운 환경적 조치를 발표했다.

 

폐플라스틱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LG 볼보,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적 기업  단체들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하는   국제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과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