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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산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티셔츠

기후 변화의 여파는 일상 생활에서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영국 디자인 회사 언신(The Unseen)은 이 점에 착안해 패션을 이용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언신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물의 산도(pH)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양배추 프로젝트(Cabbage Project)'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산도를 감지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적양배추즙으로 염색한 것이다. 세탁하는 물의 산도가 바뀌면 티셔츠의 색깔이 바뀐다.

 

 

티셔츠의 원래 색상은 보라색이다. 이는 중성 수용액의 산도인 pH 7을 의미한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성이나 염기성으로 변한 물에 세탁하면 티셔츠의 색깔이 초록색 등으로 변한다.

 

언신은 지난 3월 런던 패션 위크에서 습도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헤어 염색약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psf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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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언신 #양배추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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