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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곧 내 옷… 시리안 난민 위한 웨어러블 제품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학교 학생들이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텐트와 침낭으로 변하는 코트를 개발했다.

 

이 코트는 영국 왕립예술학교의 인테리어 디자인 학생들과 섬유과 학생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작품이다.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프로젝트의 이름은 ‘웨어러블 해비테이션 프로젝트(Wearable Habitation Project)’이고, 약 3~5주간의 피난행렬을 하는 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목표를 이루기 위해 왕립예술학교 학생들은 다용도의 웨어러블을 고안해냈다. 이 웨어러블은 코트, 침낭, 텐트 총 3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이 제품을 제작하는데 주로 사용한 것은 종이 같은 재질을 가지고 있는 합성물질, ‘타이벡(Tyvek, 통기성 있는 투습방수지)’과 ‘마일러(Mylar)’이다. 프로젝트 리더인 해리엇 해리스(Hariet Harris)는 마일러 소재는 열을 모아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난민들의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이 제품을 코트로써 몸에 걸쳤을 때는 마치 아주 큰 후드가 달린 헐렁한 파카를 입은 것 같이 보인다. 주머니는 코트 안 쪽에 위치해, 중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Wearable Habitation by Royal College of Art students



해리엇 해리스는 이 웨어러블 제품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국경 없는 이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에 난민들의 피난현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동영상 URL: https://youtu.be/Q6Z9bqXCqLk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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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웨어러블 #웨어러블 해비테이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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