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FK가 의료 분야의 미래 동향 리포트, ‘건강의 미래(The Future of Health)’를 발간했다. 베링거 인겔하임 사의 후원으로 발간된 이 리포트에서, PSFK 랩스 팀은 질병 · 건강 건강관리 체계의 미래를 만들어갈 주요 동향 13가지를 지목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더욱 주도적으로 나서는 환자들을 마주하고 있다. 생활 방식, 여건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들은 의사와의 관계가 보다 환자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협력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와 같은 커다란 밑그림을 바탕으로, PSFK는 의료 분야의 동향 13가지를 관련 사례들을 통해 조망한다.

각각의 동향들은 크게 행동 유도(Behavioral Nudge), 환자 주도권 강화(Empowered Patient), 조직화된 관리(Orchestrated Care), 치료 강화(Augmented Treatment)라는 네 가지 틀에 따라 제시된다. 웨어러블 기기, 클라우드, 3D 프린팅 등 기술적 발전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서 본격적인 질병의 치료와 관리까지 변화해가는 의료 분야의 동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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