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빅 게임 x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

 

 

7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목제 가구 회사 카리모쿠(Karimoku)는 2009년부터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도시 생활에 걸맞은 일상 가구를 내놓고 있다. 널리 알려진 ‘카리모쿠60’이 1960년대에서 온 시간여행의 산물이라면,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는 동시대성을 앞에 세운다. 이를 위해 카리모쿠가 택한 방식은 세계 유망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이었다. 스위스의 디자이너 3인방 빅 게임(Big-Game)도 카리모쿠의 초대에 응하였고, 그렇게 ‘캐스터(Castor)’ 컬렉션이 태어났다.

 

 

 

 

이미 벤치, 선반장, 스툴, 식탁 등으로 구성된 ‘캐스터’에 올해 새로이 키 낮은 의자가 합류한다. ‘캐스터’ 로 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직 일본산 오크 목재로만 제작된 낮은 팔걸이의자다.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의 목공 노하우가 숙련된 목공인, 첨단 기술과 결합했다.” 빅 게임의 설명이다. “그들은 정말로 정교한 소목 기술, 밀링, 샌딩 과정을 활용하여 날씬한 팔걸이를 만들었고, 팔걸이가 멋지게 나이들 수 있도록 훌륭한 마감을 선사했다. 팔걸이는 우리가 의자에 앉았을 때 항상 만지고 문지르게 되는 부분이다.” 한편 ‘캐스터’ 로 체어에는 스위스의 오래된 카페 의자를 닮은 구석도 있다. 키 낮은 시트에 널찍한 등받이가 그것이다.

 

 

 

 

빅 게임과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의 최신 제품. ‘캐스터’ 로 체어는 이번 주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열리는 카리모쿠 뉴 스탠다드 전시에서 첫선을 보인다.

 

www.big-game.ch

www.karimoku-newstandard.jp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www.dezeen.com)

Tag
#밀라노 #빅게임 #카리모쿠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