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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이야기

 

지금 휘트니 뮤지엄(Whiney Museum of American Art)은 이전 준비에 한창이다. 2015년 봄이면 지금의 자리를 떠나 하이라인과 허드슨 강을 새 이웃으로 삼게 된다. 알려진 대로 렌초 피아노(Renzo Piano)가 설계한 신축 건물이 미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11월 4일 휘트니 홈페이지에 ‘휘트니 이야기(Whitney Stories)’ 페이지가 열렸다. 뮤지엄 이전을 준비하는 휘트니 사람들의 모습이 이곳에서 소개된다. 휘트니 뮤지엄, 재단 임직원과 건축 현장 팀 등 각자의 역할과 관점에서 신축 이전 과정을 이야기할 것이다. 여기에 휘트니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아티스트들 역시, ‘휘트니 이야기’에 초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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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총 15편이 비디오 연작이 예정된 터, 첫 번째 주인공인 캐롤 만쿠시-웅가로(Carol Mancusi-Ungaro) 휘트니 복원 연구팀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를 시작으로 수석 큐레이터 겸 프로그램 디렉터 대리인 도나 드 살보(Donna De Salvo), 신축 뮤지엄을 설계한 렌초 피아노(Renzo Piano)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한편 비디오 이외에도 아티클, 인터뷰, 사진 에세이가 곁들여져 ‘휘트니 이야기’를 풍성히 할 예정.

 

휘트니는 신축 이전을 중요한 기점으로 간주하고 있다. 올해 이미 뮤지엄 아이덴티티를 쇄신하며, 이전 이후 시대를 예비하고 하기도. 보통 누가 설계한 새 건물이 언제 문을 연다는 예고에 가려진 과정의 이야기를 공들여 다루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 새로운 휘트니를 맞이하는 그 사이 과정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휘트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아도 좋겠다.

 

www.whitney.org/Whitney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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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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