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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를 대표하는 섬유산업의 쇼룸, 어패럴 소싱 쇼

과테말라를 대표하는 섬유산업의 쇼룸, 어패럴 소싱 쇼


□ 전시회 개요

 

 


행사명

 섬유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 이하 APSS)

주최기관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Asociación de la industria del Vestuario y Textiles, 이하 VESTEX)

 과테말라 수출협회(Asociación de Exportadores de Guatemala, 이하 AGEXPORT)

개최기간/주기

 2019년 5월 14일(화)~16일(목) /1년

개최장소

 Grand Tikal Futura Hotel and Convention Center

참가업체

 150개 업체(의류 관련 물품 생산, 공급, 유통 업체)

전시품목

 의류, 섬유, 라벨, 각종 기계, 악세서리 등

규모/참관객

  4,500㎡/약 5,000명

공식 홈페이지

 www.apparelexpo.com


  ㅇ 2019.5.14~16, 3일간 과테말라 티칼 푸투라 호텔에서 VESTEX와 AGEXPORT가 주관한 제28회 섬유전시회(APSS)가 개최됨. 이번 행사에는 봉제 공장, 원부자재, 원단, 원사 서플라이어, 기계 등 산업 관련 전 분야 포함한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

    - 참가기업 중 34%는 섬유 업체, 31%는 각종 기계 취급 업체, 31%는 의류 부자재 업체, 나머지는 의류 악세서리 및 서비스 업체였음.

    - 이번 행사에는 과테말라 외에도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 브라질, 스페인, 인도, 파나마 및 페루와 같은 여러 외국 기업들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대만이 처음으로 참가  


전시회장 입구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ㅇ 행사 첫날,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이 직접 개막식에 참여해 축하 연설을 했으며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가브리엘 아길레라 및 경제부 장관 아시스클로 바야데레스가 동행함.

    - 모랄레스 대통령은 2018년 섬유산업이 12% 성장하며 약 16억 달러를 수출한 과테말라의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이며 많은 고용을 창출해 나가고 있음을 축하하며 섬유 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함. 또한 “과테말라에서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정하지만 멈추지 말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고 격려함.

 

  ㅇ VEXTEX에서는 이번 섬유전시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의 확실한 성과는 2019년 말에 파악되겠지만 약 2억 달러의 신규 계약을 체결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전시회 전경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 전시회 참가 업체 인터뷰 내용

 

  ㅇ Cotton USA

    - (회사소개) Cotton USA는 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산 원면, 코튼 원사 및 원단 완제품 판촉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과 우수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 60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우리는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으로 인정받고 있음. 우리는 면화 공급망 전체에서 제련소, 제조업체, 브랜드 및 소매 업체를 지원한다. 전 세계 20곳에 지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서 활동 중

    - (참가소감) Cotton USA는 전시회에 20년 전부터 참가했으며 그 동안 만족스로운 성과를 얻었음. 앞으로도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기대

 

Cotton USA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ㅇ Grupo Karims(GK)

    - (회사소개) GK는 원사 제조 및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온두라스과테말라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및 도미니카 공화국에 위치한 전략적인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 또는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원사 공급사임. GK는 중남미 국가 중에 유일하게 친환경 원사를 생산하는 공장을 온두라스에 설립함페트병에서 원사를 추출하는 공장인데, 요즘 재활용 제품이 트렌드가 되고 있어서 GK가 의류 시장에서도 재활용 생산을 시작

    - (참가소감) 우리는 섬유 전시회에 매번 참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

 

 Grupo Karims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ㅇ EPSON(엡손)

    - (회사소개) 엡손은 인쇄와 디지털 이미징 분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섬유 시장을 위한 Epson Sure Color SC-F2100 프린터 라인의 최신 버전을 홍보하고 있음. 

    - (제품소개 요청) SureColor SC-F2100 프린터는 티셔츠, 폴로 셔츠, 스웨터, 아동의류, 에코백 및 기타 면화 제품의 디자인과 디지털 인쇄를 제작하는 패키지를 제공함. 프린터에 포함된 Garment Creator 소프트웨어 통해 간편하게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린터의 설치와 사용이 매우 쉬움.

    - (참가소감) 과테말라 섬유전시회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섬유부문을 위한 공급품 및 기계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섬유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센터가 됐다 할 수 있음. 이러한 큰 행사에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품질을 얻을 수 있는 Sure Color SC-F2100 프린터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전반적으로 만족함.

 

EPSON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촬영

 

□ 시사점


  ㅇ 의류 및 섬유산업은 과테말라의 주요 수출 산업으로 2018년에는 약 16억8000만 달러를 수출하고 9.3 %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도 일관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섬유전시회는 과테말라 섬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대부분의 섬유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음. 또한 과테말라 섬유산업의 가장 큰 바이어인 미국 의류 업계도 해당 전시회를 방문해 오더를 협의하는 기회로 삼고 있음.


  ㅇ 과거 과테말라의 섬유산업은 저렴한 노동력을 사용하는 마킬라도라산업의 이미지였으나 첨단기술 도입, 공단 시설 개선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 또한 이번 섬유전시회에서는 스마트 섬유 분야의 전시도 추가되는 등 점차적으로 고도화되는 산업의 일면을 보여줬음.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재생 기술도 강조됐음.

    -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시작한 관계로 과테말라 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시스템적 개선을 이뤄나간다면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임. 

 

 

자료: AGEXPORT 공식 홈페이지 및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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