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THEME

 

 

Theme 03. Hyper Utopia

 

가상의 정보들이 넘쳐나는 도심에서, 보다 현실적인 유토피아를 꿈꾼다. 자연 그대로를 가져올 수 없다는 한계를 넘기 위해 그것을 모방하거나 일루젼(illusion)으로 반영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모호한 모습을 만들어내 재미의 요소를 제공한다.

 

Concept 02. Nature Illusion
Keywords: Mimic, Nature Reflection, Eco-topia

 

손에 잡히지 않는 판타지 세계가 아닌,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을 모방하고 반영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인 유토피아를 설계한다.

 

 

 

 

Runway Boutique, CLS Architetti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 위치한 런웨이 부티크(Runway boutique)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컨셉, 형태로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자연의 요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움직이는 듯한 파도의 모습과 반짝이는 인어 비늘을 연상시키는 천장과 벽을 디자인했다. 최대한 자연재료를 사용하는 한편 크리스털,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소재를 결합해 자연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Image Source_www.designwoo.com

 

 

 

 

Ice Cave, Richard Chai & Snarkitecture
뉴욕 24번가에 2010년 10월 21~31일까지 공개된 설치물로, 얼음 동굴 형태를 본떠 제작한 건축물이다. 디자이너는 다양한 형태로 부식된 동굴의 사실감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직접 손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동굴 속을 걸어가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Image Source_fancycribs.com

 

 

 

 

Sensing Nature, Tokujin Yoshioka 외 2명
7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도쿄 모리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로, 자연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와 하나라는 개념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 작품은 15m 너비의 인스톨레이션이며, 수백 킬로그램 분량의 작은 깃털들이 눈처럼 떨어지는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눈보라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Image source_www.mori.art.museum

 

 

 

 

Falling Light, Trokia
조명 인스톨레이션 ‘낙하하는 빛(Falling Light)’은 ‘2010년 디자인 마이애미’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팰리스(Swarovski Crystal Palace)에서 전시된 작품으로, 천장에 설치된 조명 장치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바닥에 비가 내리는 효과를 다이나믹하게 보여준다. LED 빛이 분산되어 나오는 프리즘은 빗방울에 무지갯빛을 더해준다.
Image Source_dailyfix.interiordesign.net

 

 

 

 

SHOAL, Troika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코러스 빌딩(Corus building)안에 설치된 조각, 건축, 기술을 결합한 트로이카(Troika)의 신작.
온타리오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모방하여 만든 이 작품은 총 길이 50m에 달하는 복도 천장에 설치되어 있다. 467개의 투명한 오브젝트들이 각각 회전하여 리듬감 있게 움직이며, 시점에 따라 다양한 무지갯빛을 연출하기도 한다.
Image source_www.troika.uk.com

 

 

 

 

The Rainbow Effect, Gariel Dawe
프리즘을 사용하지 않고 구터만(Gutermann)실을 서로 엮는 방법을 통해 실내에서도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도록 한 전시회이다. 하나하나 엮은 실들이 비현실적인 3D 입체 영상처럼 공간 안에 무지개 빛을 수놓는다. 사용자 마음대로 모양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Image source_www.gabrieldawe.com

 

 

 

 

Nissyoku Lamp, Igendesign
일식을 모티브로 한 전등.
자석을 이용해서 좌우 조명 덮개를 움직일 수 있으며, 손으로 밀어서 빛의 양을 조절하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패널마다 LED 조명을 사용하고, 제품 본체는 폴리머(polymer)를 재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Image Source_www.trendhunter.com

 

 

 

 

※본 컨텐츠는 트렌드전문컨설팅기업 ㈜에이다임 인터패션플래닝에서 제공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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