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배려하는 디자인-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디자인이 나서다 ⑨ 코끼리 똥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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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미치코포레이션(스리랑카) 재료: 코끼리 배설물 아이디어: 코끼리 배설물 종이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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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배설물 종이로 노트, 사진 프레임, 박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배설물 처리 및 친환경 종이 생산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브랜드 가치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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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된 똥 이야기
코끼리 한 마리는 하루에 200~250kg의 식물을 먹어서 50kg 이상의 똥을 만든다. 소화기능이 약한 코끼리의 배설물에 남은 섬유질을 이용하여 코끼리 똥을 가공한 종이를 만든다. 코끼리 똥을 건조시켜 악취를 제거하고, 건조 후 물로 세척해서 섬유펄프를 남긴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에서 나온 천연섬유와 혼합하면 종이의 강도도 높아진다. 코끼리 한 마리의 하루 대변양이면 115장의 큰 종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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