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메종&오브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살펴본 디자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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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위기, 급속도로 파괴되어가는 지구환경의 위기가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전달되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두 박람회의 디자인들은 실용성, 기능성을 바탕으로 절제의 미(美)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순수하고 평온한 무드를 나타내지만, 그 속에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테일과 프로세스의 혁신은 미래적인 파워를 발견하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두 박람회에서 제시하는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영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살펴보자.
목 차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1. 미니멀 뷰티(Minimal beauty)
2. 지속 가능한 소재를 위한 모험(Material Exploration)
3. 수공예에 대한 미래적 존중(Craft & Futurism)
4. 인간의 감각과 경험을 확장시키는 디자인(Extension of the Human 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