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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색조를 적용한 크리에이티브로 영국을 밝히다

올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은 색으로 가득 차 활력 넘치는 디자인으로 영국의 소박한 환경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는 수많은 페스티벌 장소에서 색채를 입고 도처에 있는 목조 제품에 대항해 지속 가능한 생각을 담은 디자인이 항상 자연을 담을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재활용이 우아할 수 있고, 재생 가능한 목재가 될 수 있으며, 멋지고, 수공예 작업이 가능하고 날렵할 수 있음을 입증한 일곱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리디자인 앤 리버쓰 (Redesign&Rebirth) 의자

리디자인 앤 리버쓰 의자는 중국 안지성에서 숙련된 대나무 장인 다킹 후앙(Daqing Huang)과 지밍 동(Zhiming Dong)을 고용해 일반 스틸 의자를 현대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북 아티스트 충지에 유(Qiongjie Yu)와, 프린트 및 텍스타일 디자이너 시웬 후앙(Siwen Huang)의 활력 넘치는 콜래보레이션을 보여준다. 이 컬렉션은 현대 디자인을 전통 수공예와 결합한 이 디자인 듀오의 헌신을 반영한 것이다. 전시는 현지 텐트 런던(Tent London)에서 진행되고 있다.

  

 

 

재활용 사리 쿠션 (Sari Cushion)

핀란드의 디자인 스튜디오 티카우이스(Tikauis)의 이타적인 팀은 일련의 재활용 사리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다채로운 색의 쿠션은 “더 나은 수입, 사회적 지위, 권한”을 제공하는 작업 프로그램에 속한 남인도의 카르나타카(Karnataka)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짠 것이다.

본 제품은 더 독(The Dock)의 비 오픈 스페이스(Be Open Space)에서 전시되고 있다. / 톰 딕슨(Tom Dixon)

  

 

 

샌드 시리즈 (Sand Series)

쿠엥 캐퓨토(Kueng Caputo)의 "샌드 시리즈(Sand Series)"는 제한된 자원과 똑똑한 사고가 훌륭하게 결합한 예이다. 취리히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듀오는 2011년에 자이푸르(Jaipur)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면서 스튜디오의 유일한 가전제품이었던 전자레인지로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지의 시장에서 밝은 색의 물감을 구입해 왁스와 모래를 섞어 전자레인지에서 구워냈다. 결과물인 모래 오브제는 자이푸르를 담고 있으면서도 어떤 날씨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

  

브롬프톤 디자인 디스트릭트(Brompton Design Destrict)의 유럽의 원더 캐비닛(Wonder Cabinets of Europe)에서 전시되고 있다.

 

 

 

  

헌터 사이드보드 (Hunter Sideboard)

런던에서 활동 중인 오슬로 출신의 디자이너 오스카 나루드(Oscar Narud)의 프로토타입인 헌터 사이드보드(Hunter Sideboard)는 노르웨이의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테인 너도밤나무와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든 문은 각을 이루어 설치되어 있어 왼쪽으로 끝까지 밀면 진열장의 측면으로 떨어져 내리지만 문을 닫으면 기능적으로 아름다운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드래이 워크 갤러리(Dray Walk Gallery)의 백퍼센트 노르웨이(100% Norway)에서 전시 중이다.

 

 

 

한 사람을 위한 티 (Tea For One)

클래식 TV 디너 테이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인 ‘한 사람을 위한 티(Tea For One)’는 싱글 도시인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작품이다. 하이 티(high tea)용으로 디자인된 DesignK의 작은 수제 물푸레나무 테이블은 빌트인된 그릇과 티타임 세팅에 맞게 다리에 색색의 왁스칠한 실로 덮여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텐트 런던(Tent London)에서 전시중이다.

 

 

 

윈도우 체어(Window Chair)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는 디자인팀 마스(Mars)의 디렉터 유화성(Hwa Sung Yoo)은 빛이 통과할 수 있게 간단하게 가구의 등받이를 없애, 궁극의 “윈도우 체어(Window Chair)"를 만들었다. 깔끔하게 실뜨개로 처리한 등받이와 넓은 좌석은 앉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면서도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텐트 런던(Tent London)에서 전시중이다.

 

 

 

다시 상상한 의자 (Re-Imagined Chairs)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튜디오마마탭드(Studiomamatapped)의 디자이너 니나 톨스트럽(Nina Tolstrup)과 데이빗 데이빗(David David)의 예술가이자 패션 디자이너 데이빗 선더스(David Saunders)는 종종 무시되거나 사랑받지 않는 소재를 재사용하는 톨스트럽의 관심에 따라 ‘다시 상상한(Re-Imagined)'이라는 이름을 붙인 그녀의 새로운 맞춤형 가구 시리즈에 사용할 대담한 패턴의 텍스타일을 만들었다.

현재 새로 문을 연 19 그리크 스트리트 갤러리 하우스(19 Greek Street Gallery House)에서 전시 중이다.

 

 

 

 

 

 

[출처 Cool H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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