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쿠폰을 모아봅시다
친환경 보상금 보상금 지급은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가 언제나 선호하는 일일 것이다. 친환경 보상금에 관한 사례를 살펴보자. • 필라델피아에 있는 리사이클뱅크(RecycleBank)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수집해 갈 수있도록 내놓는 것만으로도 ‘리사이클뱅크 달러’를 지급한다. 이 화폐는 홀푸드(Whole Foods), 라이트에이드(RiteAid), 스타벅스나 그 밖에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 리사이클뱅크가 제공하는 컨테이너에는 식별 바코드가 찍혀 있어서 재활용품 수집 트럭은 각 가구의 재활용 현황을 기록하게 된다. 재활용을 많이 할수록 리사이클뱅크 달러를 많이 받게 되는 셈인데, 한 달에 35달러에 정도까지 받을 수 있다. • 현재 미국 여덟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누라이드(Nuride)는 자동차를 함께 타거나, 자가용 사용을 줄이는 대가로 연간 350달러 상당의 할인매장 이용권, 상품권, 공연 티켓 등을 지급한다. 등록된 카풀러(carpooler)들은 출발지, 목적지, 선호하는 교통 수단과 차량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스폰서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적 또는 지역적으로 매우 특정한 소비자 집단을 타겟으로 삼게 된다.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고요?
에코부스터 기업이나 소비자가 자신들이 환경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는 것이 실현되면다른 브랜드들보다 앞서 나가고 관심을 받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친환경적인 노력에 전력을 쏟고, 아량을 한층 더 베푸는 일이 될 것이다. 요구되는 것보다도 더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고, 자기가 배출한 쓰레기뿐만 아니라 남의 쓰레기까지 처리해야 할 것이다. 지속 가능성을 이루거나 탄소 중립적이 되는 것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브랜드가 피해를 줄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그것을 PR이라고 부르든지 기업의 책임이라고 부르든지는 상관없다. 녹색에 대해 관대해지는 길을 걸어갈수록, 모두에게 이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