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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RENAISSANCE`_사례 2

11. PLEASE DO TOUCH THE MERCHANDISE
제품을 제발 건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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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Century City몰에 있는 Sony의 새 컨셉 스토어는 제품을 테이블에 진열한다. 고객들은 이 제품들을 원하는 대로 써볼 수 있으며 매장에 있는 전문가 직원들에게 손쉽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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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업체인 Dixons은 2010년 ‘Black’을 출시하였다. 이 컨셉스토어는 의류 매장을 모방하여 계절별로 제품의 '콜렉션'을 교체한다. 또한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팁과 요령을 배울 수 있는 노하우 코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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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음악 브랜딩 회사인 Gomus는 음악을 사용하여 특별한 환경의 매장을 선보인다. 의류에 내장된 RFID를 통해 고객이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볼 때 그 의류의 분위기나 기분에 맞는 음악이 선택되어 재생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몇몇 브라질 의류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12. TRYING OUT FIRST
먼저 시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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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비자에게 있어 탈의실에 가는 것이 매우 귀찮은 일임을 보면서 Old Navy는 매장 한가운데 Quick Change 부스를 설치했다. 시간에 쫓기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옷을 하나씩 입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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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대량 판매 패션 업체 Topshop은 런던 Oxford Circus에 본사 직영 매장인 Personal Shopping Suite를 개장했다. 다섯 명의 개인 쇼핑 매니저가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찾아주며 Xbox를 할 수도 있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도 있다. 쇼핑객들은 이 무료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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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estFit은 미국의 많은 쇼핑몰에서 가능한 무료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전신 스캐너에 들어가 다양한 브랜드의 어떤 치수가 자신에게 제일 잘 맞을지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2011년 1월, ngConnect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L'Oreal, 미국의 Bloomingdale's와 손을 잡고 '가상 개인 스타일리스트 (Virtual Personal Stylist)'를 발표했다.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쇼핑을 쉽게 하도록 디자인된 매장에서 쇼핑객들은 3D 스캔 부스로 들어가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에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아바타를 인터렉티브 거울 키오스크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다.
•미국 쇼핑객들은 SnapShop Showroom 어플을 통해 증강현실을 사용하여 자신의 집을 여러 매장의 제품들로 채워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사용자는 물건을 선택한 후 사진기로 찍은 이미지를 자기 집 인테리어에 겹쳐 놓으면 된다. 소비자는 그 사진을 다시 찍을 수 있으며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면 소셜 네트워크나 이메일을 통해 보낼 수 있다. 실제 가구를 구매하기 위한 링크도 어플리케이션 내 구매로 쉽게 연결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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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반의 고급 보석 업체 Garrard는 Vogue의 거리 조명 (Street Lights)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1년 5월, 매장 윈도우에 '가상으로 왕관 써보기'를 설치하였다. 100,000 파운드의 값어치가 있는 다이아몬드와 스피넬로 되어 있는 왕관이 시도해보는 사람의 머리가 움직이는 것을 따라 반짝거렸다.

 
13. IN-STORE CLASSES
매장 내 계급

 
소비자들은 그저 구매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구매를 하고자 한다. 그런까닭에 소비자들이 가장 가치있는 STATUS SKILLS (사회적 지위를 위한 기술)을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들에게 이는 완벽한 기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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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and Coffee는 이탈리아 가전제품 업체인 De'Longhi가 파리에 개장한 매장이다. 소비자들은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블렌드들을 맛볼 수 있고 에스프레소 메이커나 푸드 프로세서와 같은 주방용 가전제품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인터렉티브한 스크린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0년 9월 이래로 소비자들에게 커스타드 크림이나 파스타 만드는 법 등 무료 요리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의 가전 제품 회사인 Miele는 2011년 6월부터 두 달 이상 자회사의 Abingdon Experiences Center와 영국의 London Gallery에서 Simply Cooking라 불리우는 많은 요리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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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사진 축제 (World Photography Festival)의 하나로 지난 4월, 일본의 전자 제품 회사 Sony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자연, 스포츠, 패션 전문 사진가들이 진행하는 사진, 비디오 워크샵을 네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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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것들을 모두 시도해봤다면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Paxton Gate을 눈여겨보자. '정원과 자연 과학에서 영감을 얻은 보물과 특별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관심있는 초보자들에게 박제술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햇볕에 탄 가죽을 어떻게 잘 맞춰서 꼬맬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면서 6차례의 수업동안 자신만의 작은 포유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수업료는 350 US달러이다.

 
14. IN-STORE EXHIBITIONS
매장 내 전시

 
•2011년 2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Dolce & Gabbana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 'Dress Me Up'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패션 블로거들이 직접 고른 콜렉션으로 각 매장의 윈도우를 전시한 이 행사는 런던과 마드리드에서도 2011년 3월과 5월에 진행되었고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2011년 5월 로마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Fendi가 'Fatto a Mano for the Future'를 선보였다. 초대된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Fendi의 장인들과 함께 생산 과정에서 버려진 재료들을 이용해 조각품이나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로 Fendi 매장에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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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에 개장한 Deutsche Telekom의 4010 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팝아트 콜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쾰른의 Ludwig 박물관의 영향을 받아 팝아트를 주제로 매장 내부를 디자인했다. 이 매장은 또한 몇 달 마다 한번씩 새로 도착하는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의 역할 또한 하고 있다.

 
15. POP-UP 4.1
팝업 4.1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정확히는 2004년에) POP-UP RETAIL (팝업 매장)과 POP-UP STORES (팝업 스토어)라는 말을 우리가 만들어냈지만, 무엇보다도 대중적인 이 보조 트렌드를 소개하지 않고는 소매업에 관한 Trend Briefing을 끝낼 수가 없다. 사실 단 두 달 전에 수십개의 새로운 예시와 함께 POP-UP 4.0으로 업데이트 한 바 있기에 여기서는 세 개의 예시만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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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LO는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뉴욕의 High Line 아래로 롤러장과 팝업숍 (UNIQLO Cube)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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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Z’s Rocawear는 2011년 6월 뉴욕에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하지만 판매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쇼핑객들이 방문한 기록을 남겨 자사 웹사이트에 올리는 장소로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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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 H&M은 헤이그의 유명한 Scheveningen 해안가 리조트에 팝업 스토어를 설치하고 개발 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자선 캠페인인 WaterAid와의 협업을 홍보했다.

 
16. LIMITED LOCATIONS
장소 제한

 
국경 없이 존재하는 전자상거래나 여러 매장에 모두 신상품을 출시하는 방식을 건너뛴다면 소비자들이 실제로 가서 무언가를 구매하는 즐거움에 더욱 흥분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2010년에 언급한 바 있다. LIMITED LOCATIONS - 지리적으로 단 한 군데에서만 판매하는 방식-은 열광적인 태도나 PR, 사회적 지위에 관한 관심, 프리미엄 가격 등의 요소를 촉진할 것이다. 제품이 도시에 대한 자신감을 건드릴 수 있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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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로마의 Via Condotti에 매장을 개장한 것을 기념하여 Christian Dior은 대표상품인 French Lady Dior 가방을 한정판으로 다시 판매하였으며 이는 매장에서만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각각의 가방은 ‘Christian Dior Paris- 이탈리아산-로마 한정판 (Made in Italy – Rome Limited Edition)’이라는 특별한 라벨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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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Gucci는 한정판 토트백을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였다. 해당하는 도시에 영감을 받아 Capri의 황록색, Cannes의 라벤다색, Marbella의 주황색, Monte Carlo의 빨간색이 선택되었다. 이 가방들은 각 도시의 매장에서만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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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독일의 고급 브랜드인 MCM은 그 첫번째 본사 직영 매장을 북경에 개장하였다. MCM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Beijing Mocha         Luxe Exclusive Collection을 한정적으로 북경 매장에서만 판매하였다.
고급 브랜드만이 LIMITED LOCATIONS을 시도해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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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브랜드인 Converse는 뉴욕의 소호지역에 소호, 코니 아일랜드, 헬즈 키친처럼 도시의 아이콘적인 지역을 표시한 그래픽 티셔츠를 판매하는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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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0년 11월 Levi’s는 505 청바지의 한정판을 정확히 505벌 출시했다. 178 US달러로 판매되는 이 청바지는 세계에서는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이며 미국에서는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청바지 천 공장인 Cone Mills가 생산하는 청바지 천으로 만들어져 미국 청바지 산업을 후원했다. 이 청바지는 Levi’s의 샌프란시스코 본사 직영 매장과 뉴욕시의 컨셉 스토어에서만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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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케이프타운에 개장한 남성의류업체 Unknown Union은 내외국인 디자이너의 제품을 두루 판매한다. 하지만 회사 내부 라벨은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며 케이프 타운 매장에서만 특별히 판매된다.

 
17. CO-BRANDED STORES
공동 브랜드 매장

 
최상의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브랜드들이 새롭고 특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상상하고 다시 만들어 내기 위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자극제가 된다는 BRANDED BRANDS (상품화된 브랜드)라는 트렌드를 소개한 적이 있다. 최근의 두 예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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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Hello Kitty는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털 회사인 Swarovski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제품을 도쿄 'House of Hello Kitty'에서 출시하였다. "Swarovski Hello Kitty Collection"은 Swarovski 크리스털로 장식된 보석, 액세서리, 홈패션용품 등을 다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AR 사진 부스에서 보석이나 머리 장식 같은 콜렉션의 제품을 가상적으로 해볼 수 있었다. 지진 구호 자선사업을 하는 일본 적십자를 위한 기금 마련 경매 또한 진행되었다. 100,000 US달러짜리 클러치백과 1.2백만엔 (14,800 US달러)를 호가하는 88개의 헬로우 키티는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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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 소매업체인 Sephora는 XpresSpa와의 협업으로 Sephora Nail Studio를 출시한다고 2011년 7월 발표했다. 이를 통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매장 고객들은 매장 내에서 자체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 메니큐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8. TRIBETAILING

실패 없이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만 있다면 특정한 고객들을 상대하는 전략은 그래도 유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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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에 개장한 Pánská Pasáž는 프라하에 있는 최고급 쇼핑몰로 주로 남성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 Pánská Pasáž - '신사들의 아케이드'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 는 체코 최초의 남성 전용 쇼핑센터라고 설립자는 말한다. 그 크기는 800평방미터에 달하며 Ralph Lauren, 유명한 오스트리아 양복점인 Knize, 고급 식료품점, 구두 가게, 남성용 향수 가게, 전통적인 이발소와 담배 가게 등 19개의 고급 점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일본의 백화점 Keio는 노인들이 좀 더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맞춤화한다. 낮은 선반, 나이 든 직원들, 큰 글씨로 쓰인 표지판들, 전략적으로 배치된 의자 등이 그 중 일부분이며 이를 통해 이 백화점은 성숙한 쇼핑객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퇴직한 많은 소비자가 쇼핑을 여가로 즐길 수 있도록 이 백화점의 고객 카드는 구매가격보다는 방문 횟수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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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JC Penney는 달라스에 Foundry Big & Tall 매장 첫 300개를 개장하였다. 이 업체는 큰 치수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소형 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어 스포츠 경기를 보여주는 TV와 대형 포커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19. STATUS STOR(I)ES
지위에 관한 스토(어)리들


•북경의 고급 컨셉 스토어인 Triple Major는 2011년 8월 2주간 로스앤젤레스에 그 세 번째 '노마드 스토어'를 타코 가게로 위장하여 개장했다. 북경 본점에서는 중국의 전형적인 한의원의 모습으로, 홍콩에서는 2010년 11월 1주 동안 전통적인 부동산처럼 꾸민 매장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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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ega는 보스턴의 운동화 가게로 문자 그대로 눈으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남미 스타일 편의점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서 쇼핑객들은 여러 벽 중 하나에 있는 Snapple 자판기를 찾아 트랩도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일단 가게에 들어서면 광택이 나는 원목으로 제작된 실내장식과 다양한 신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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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Disney는 런던 Oxford Street에 유럽에서 가장 큰 매장을 개장하였다. 8 미터 높이의 매장 내 성에서 팅커벨이 마법의 가루를 뿌릴 때 매일 한 어린이가 '개막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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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피부 관리 화장품 업체인 Kiehl’s은 개업 16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Steve McQueen이 소유했던 오토바이 위에서 사진 찍을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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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ople’s Supermarket은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가게이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일정 시간 동안 일함으로써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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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의 Brothers Lane에 개장한 in.gredients는 미국 내 첫 번째 무포장, 쓰레기 제로의 식료품 가게이다. 쇼핑객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을 가져와 건조식품부터 유제품, 와인, 위생용품까지 지역의 유기농 식료품들을 담아 간다.

 

NEXT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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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이탈리아 피렌체의 I Gigli 몰에 개장한 Apple의 최신 매장 밖에 서 있는 줄

이 Trend Briefing이 한 권의 책이 되지 않도록 무척 노력 했다. 그런 까닭에 여기서 소개되는 것들은 소매업계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렇다, 대량 맞춤화, 매장의 소형화, 인기 호텔 매장, 친환경 매장, 변화하는 인구 통계, 수작업 운동, 유명인사의 기획에의 참여, 설치-예술-컨셉 스토어, 5 스타 몰, 매장 내 상점, 유비쿼터스 자판기, 렌트 어 박스 스토어, 중심가 대 변두리, 회원제 매장, 증강 현실 탈의실 등등을 모두 건너뛰어야 했다.    

하지만 이 Trend Briefing에 한정적으로 소개된 것들만으로도 RETAIL RENAISSANCE가 많은 성공을 불러올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쇼핑객들이 매장 내에서 온라인 매장으로 접속하는 것을 받아들인 판매자들, 거부할 수 없는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업체들, 도시 소비문화를 세계적으로 진화하는 대로 받아들인 소매상 등이 성공의 한 가운데 서 있을 것이다.

자, RETAIL RENAISSANCE에 이바지하고 있는 소매업체들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배우면서 (감히 말하지만) 모방하고 능가하자.

 

[출처: Trendwatc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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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watching.com은 소비자 트렌드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독립적인 트렌드 회사이다. 전세계 120여개국 이상에서 활약하는 수백명의 스포터들이 최신 주요 트렌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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