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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지털디자인 국제공모전2010 수상작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디자인정글이 주관하는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2010"이 개최되었다. "미래를 보는 디지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디지털디자인 2D, 3D, 4D 분야로 작년 8월부터 공모작품 접수를 시작하여,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작년 11월에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예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연의 장이 된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2010"은  작년 12월 7일부터 12일 총 6일간 개최된 디자인코리아2010 행사 중 시상식과 디지털 전시가 진행되었다.

 

 

 

 

Grand Prize

  

 

 

 

 

 

 

 

 

 

the Beef Cow, 이광훈

 

 

 

 

 

  

Gold Prize

  

 

 

 

 

 

 

observe place, 민경무

 

 

 

이 키오스크는 곤충전시의 휴식공간에 배치를 목적으로 제작하였다.전시에 오는 대상은 주로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버튼을 조작하는 딱딱한 방식보다는 제작된 장난감 카메라를 통하여 곤충을 찍고 관찰하는 2가지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으로 채집한 곤충을 실재로 출력하여 가져가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Silver Prize

 

 

 

 

 아낌없이 주는 나무 (Bounteous trees), 나진희

 

 

 

나무가 우리에게 책꽂이와 의자가 되어준다는 의미로 나무 아래에 앉아 책을 읽는 느낌을 주기 위한 나무형태의 책꽂이와 의자이다. 기본 책장의 형태 안에 나무의 형상을 넣고 밑부분은 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책장의 형태를 변형함으로써 배치하였을때 실용적이다.

 

 

 

 

 

 

Bronze Prize

 

 

 

 

SUB-RESK, 이상언

 

 

 

2003년 대구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참사가 일어난다. 밀폐된 지하철 안에서 화재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은 탈출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한 채 30초 만에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쓰러진다. 그 사람들이 사건 당시 가장 필요로 하였던 것이 무엇일까? 밀폐된 곳에서 화재사건시 가장 먼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해오는 유독가스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비상용품이 필요하다. 사고발생시 빨리 대처 할 수 있도록 열차 밖에 있는 방독면을 열차 안으로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재해 발생 시 일어나는 정전 같은 것을 대비해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초록색을 사용하였다. 케이스와 방독면 손잡이 부분을 따로 분리 해놓아서 방독면을 깔끔하게 잘 보관 할 수 있게 하였다.

 

 

 

 

 

 

 

 

 

하회마을 소개 네이게이션(Hahoe Village navigation), 박명필

 

 

 

 

 

president prize

 

 

 

 

 

public toilet with univesal design concept,윤종현

 

 

 

 

 

 

 다용도 볼라드(multipurpose bollard), 김건희

 

 

 

 

 

 

 

 Crisis of Friends, 이설화

 

 

 

 

  

  

Chairperson Prize

 

 

 

 

 

 

한손으로 뽑기쉬운 플러그(Push Plug), 한정우

 

 

 

단순한 플러그를 재미있게 만들고 뽑을때 콘센트에 받는 충격을 줄인다. 뒷부분을 눌러 앞쪽부분이 튀어나와 한손으로도 쉽게 뽑을수 있다. 가락 걸이로 더욱 편하게 힘을 가할 수 있으며 콘센트에 받는 충격을 줄인다. 뒷부분은 점자로 어떤 제품인지 표시하여 시각장애우들도 알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한 플러그에도 케릭터화를 하여 대기전력 소모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한다.

 

 

 

membership prize

 

 

 

 

 

에코쿡 Eco cook, 이승만 김태현

 

 

 

 

Endangered Anlmal, 박현진 이새롬

 

 

 

 

 

 

 

Venus Olymplc, 이정은 피은주

 

 

 

 

 

special selection

 

 

 

 

 

 

 

 

 

Eos (Eco-friendly safe light), 강유광

 

 

 

달리는 차의 뒤쪽에는 공기저항에 의한 풍력에너지가 발생한다. EOS는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빛을 발산한다. 바람이 EOS의 흡입구로 들어가면 내부에 위치한 바람개비가 돌면서 LED전지를 충전시켜 빛이나는 원리이다. EOS는 밤의 포장을 여는 새벽의 여신으로 현재 자동차 산업의 키워드인 친환경, 하이브리드에 맞추어 자연적 에너지를 활용하여 반사표지판이 아닌 자체적으로 빛을 낼 수 있고, 주변 도로시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안전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등이다.

 

 

 

 

 

 

 

 

 

 

 

 Cloud (Museum Park), 김원진

 

 

 

Cloud museum park는 단순히 유형의 재화를 판매하는 백화점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옥상 공원이자 미술관이다. 기존의 백화점 건물 위에 덧붙여 지는 형식의 건축물로, 마치 떠있는 구름 혹은 신기루와 같은 형상을 통하여 백화점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시킬 것이다. 부산시 최대 규모의 미술관과 옥상 전체를 아우르는 전망 가든은 도심지 새로운 공공 공간의 역할을 하며,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

 

 


 

 

 

 

 

 

tools & lock, 황성진 이덕환

 

 

 

아래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tools & lock에 연결된 케이블이 연장되어 나와 렌치부분과 엮어 자물쇠로 사용하면 된다. 6각 렌치를 옆면의 공구함에 보관하고 필요시에는 뒷면의 구멍에 끼워 사용하여 깔끔한 보관도 하고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

 

 

 

 

 

 

 

 

 HEXAGON SHIELD, 전경수

 

 

 

상하 개패형 도어를 갖춘 2인승 쿠페스타일로서 전체적인 형태를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타일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디테일한 부분에 대하여는 간소하면서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얇고 날카롭지만 길게 늘어트린 선으로 많은 것을 담아내기보다는 간략하면서 임팩트 있는 형태를 표현하였다.

 

 

 

 

 

 

 

 

Rotating Bookshelf Desk,박선영

 

 

 

기존의 평행 선반이 아닌 회전이 가능한 원형 선반이다. 높은 책장에 있는 책을 꺼내는 것이 일반인들에겐 쉬운 일일지 몰라도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에겐 큰 장벽일 것이다. 이것은 그들을 위한 책장과 책상이다. 책장이 원형이어서 위에 있는 책을 보고 싶을 때는 책장을 돌려서 원하는 책을 손쉽게 꺼낼 수 있다.

 

 

 

 

 

 

 

 

Like a BUTTERFLY, 김선훈

 

 

 

친환경적인 광원 OLED를 사용하여, 자연에서의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며 움직이는 모습을 형상화 하여 제품에 표현하였다.최신의 PLED광원 기술과 아날로그적인 작동 방식으로 사용자가 제품을 작동하면서 작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selection

 

 

 

 

 

 

Energetix, 윤은영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는 원을 모티브로한 활동적인 스포츠 매장이다. 고객들이 상품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과의 조화로운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손으로 가볍게 터치하여 상품을 검색 할 수 있다.

 

 

 

 

 

 

 

 

 

 

 

 

 

Imaginative Block, 김태균 이화용

 

 

 

 

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화적 요소를 갖춘 거리 조명 디자인이다. 먼저 조명의 색상이 현재 기온에 따른 변화를 읽어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을 표현해주며 태양열판을 이용하여 자가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고 LED를 사용한 조명등이라 기존의 가로등이나 조명등의 에너지 소비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며 친환경적 컨셉이다.

 

 

 

 

 

 

 

reflicetion projector, 정현국 허효범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를 떠올리게 되면 사각형 상자를 떠올리게 되는데 딱딱하고 차가운 틀에서 벗어나 부드러움과 유연함의 곡선을 사용하여 마치 돌고래가 헤엄치는 듯한 형태를 이루었다.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 시 스크린과 프로젝터 사이에 거리가 필요하게 되고 그 거리로 인한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여 프로젝터와 스크린과의 거리를 최소화 시키고 프로젝터 영상의 크기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불편함을 덜고자 제작해 보았다. 프로젝터와 스크린 밑에 두고 프로젝터의 각도 조절만으로 영상의 크기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성의 편의 또한 개선하였다.

 

 

 

 

 

2회째를 맞은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은 미래의 디자인을 이끌어 갈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경연의 장이다. 2009년 제 1회 대회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디지털디자인협회의 공동주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코리아디지털디자인국제공모전2010 이라는 명청으로 다시 한 번 세계 디자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디자인의 미래를 기꺼이 짊어지고, 디지털 디자인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모색하며, 국가 간 디자인을 통한 산업 문화교류조성을 통해 세계적으로 활동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내는 등 디자인강국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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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지털디자인 국제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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