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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자인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올해는 ‘서울디자인한마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시, 컨퍼런스, 공모전, 이벤트를 아우르는 세계시민디자인축제로 모습을 새롭게 한다.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은 일상생활 속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그 혜택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주제로 하며 올해 세계적 디자인 거장과 석학, 세계 유수 대학, 100개국 이상의 디자이너가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위상을 정립했다.





<세계 디자인 거장 3인의 파빌리온 웅장함이 한눈에>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서면 먼저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프란체스코 멘디니, 한국 건축계 거장 김석철, 미국 출신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 등 세계 디자인 거장 3인이 설계한 파빌리온(Pavilion)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La Punta)의 의미를 담은 ‘서울 디자인관’, 화합과 조화(Cohsion & Harmony)를 나타낸 ‘문화 디자인관’, 천‧지‧인(天‧地‧人)을 표현한 ‘도시 디자인관’ 등 3개의 파빌리온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을 표현하고 있다.




<서울디자인관 : 알렉산드로멘디니 파빌리온>





<문화 디자인관 :  다니엘 리베스킨드 파빌리온>





<도시디자인관 : 김석철교수 파빌리온>




<관람석엔 그린, 재활용, 나눔을 표현한 그린정원 파노라마>
파빌리온을 관람한 뒤 잠실종합운동장 관람석으로 눈을 옮기면 관람석을 실제 녹색식물로 가득 채운  '그린정원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특히 '그린정원 파노라마' 는 서울의 25개 자치구와 대학,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전시로 그린, 재활용, 나눔을 표현한 친환경 전시다.






<한‧중‧일 3국의 생활, 600년 서울 발자취, 산업전 등 디자인의 가치 발견>
아시아 3국의 디자인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한‧중‧일 생활전’, 600년 서울의 발자취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서울디자인자산전’, 첨단기술로 한국의 대표 기업의 브랜드를 감상하는 ‘서울의 브랜드전’은 세계 디자인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양 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하는 전시다.


'한중일 생활전'은 한국, 중국, 일본의 집안에 있는 가족의 대화공간을 화두로 관람객을 만난다. 가까우면서도 먼 동양의 대표 3국의 집안 풍경을 각국의 특징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를 보면서 관람객들은 동양문화의 우수성을 발견할수 있다.






'서울디자인자산전'
은 한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전시로 아이와 함께 볼만하다. 멀티미디어로 재현된 서울의 거리와 한글 글꼴디자인 전시, 신응수 대목장이 참여한 숭례문 미니어처 등이 볼거리로 꼽힌다.





또한 ‘서울의 브랜드전’은 삼성전자 등 한국의 대표기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고, LG하우시스는 디지털 영상을 통해 휴식을 체험하는 자연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퍼시스는 거울을 활용한 무한공간 안에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영상전시를 선보였다.






<내 아이를 창의적 미래 인재로, 무료 디자인 교육>

재미있게 놀면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학습(Edutainment)과 디자인의 기초 학습,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은 도슨트(안내원)의 일대일 설명으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감으로 체험하여 디자인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놀이터 ‘상상 어린이 공원’은 서울디자인 한마당 기간 중 어린이와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제공된다.


행사는 9월17일~10월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http://sdf.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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