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의 자전거 문화?

자전거는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문화를 가지고 있을까? 참 애매모호한 질문이다. 문화라는 말을 가질 만큼 자전거라는 운송수단이 한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현재 공공디자인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친환경 에코라는 단어가 대두가 되면서 운송수단 중 자전거가 하나의 이슈가 되어지고, 많은 자전거에 대한 시설물들이 생겨나며, 그에 따라 자전거가 주목이 되기 시작했다. 그 관심만큼 현재까지 한국의 자전거가 어떻게 문화가 형성이 되어 있는지 지금 현재 한국의 자전거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은 자전거를 하나의 레저용 혹은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이용을 해오고 있다. 속도를 즐기기 위하여, 혹은 운동을 위하여 자전거를 이용을 해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자전거에 대한 스타일? 이 좋아지면서 그 수요 또한 많아졌다. 그 이유에 운동에 대한 열풍이 시작되면서 자전거의 사용자들이 더 많아지게 된 셈이다.
 

b. 한국의 지형

한국은 산의 지형이 많아 실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건 힘든 일이다. 특히 오르막길 등 지형이 자전거를 타는 것에 대하여 좋은 지형은 아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인하여 자전거를 타는 사용자들은 어떤 장소에서만 타게 되어 레저용으로 바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가장 자전거를 타기 좋은 장소는 아마 한강일 것이다. 한강은 강을 따라 평지로 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타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되어 있다. 그런 이유에서 한강엔 자전거를 타는 사용자들이 많다. 단지 평지라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지형으로 인하여 자전거사용자들이 모이게 된다는 점에서 자전거를 타는 지형만 좋으면 자전거의 사용자는 더 많아 질 수 있다는 추측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