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상반기 헤도네 동향분석-“사람들이 구매한 상품은 소유하고 사용하는 가운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기획 및 분석: 이순영(트렌드 전문가)




'사람들이 구매한 상품은 소유하고 사용하는 가운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구매한 상품은 소유하고 사용하는 가운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Edward barber & Jay Osgerby <에드워드 바버 & 제이 오스거비>-



런던의 왕립예술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에드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는 흰색 판지를 이용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실제로 초창기 작업은 모두 판지로 제작한 모형을 출발로 하여 그것을 경험으로 합판이나 얇은 재료로 작업을 하였다. 그래서 초창기의 작품들은 알루미늄 철판으로 된 것이 많다. 대부분 2D작업을 하였고 얇은 재료를 접어서 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여서 아직도 그런 흔적 등이 남아있다. 다양한 공정과 재료를 이용, *몰딩이나 *다이캐스팅 방식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그와 동시에 거장이나 숙련된 장인과 함께 협업도 한다. (@Edward Barber and Jay Osgerby . 곤 샘과의 인터뷰 인용)


첫 번째로 맡은 공동 프로젝트는 Loop Table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플한 커피 테이블로서 자작나무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이것은 영국의 Isokon Plus사에서 만들어 졌고, 이후에 이탈리아의 Cappellini사에서도 선보여졌다. 그들은 계속하여 Cappellini 와 Isokon Plus에서 디자인 작업을 한 그들은 가장 잘 알려진 Portsmouth Bench를 만들어 내었다. Edward Barber 와 Jay Osgerby는 영국 남부 Hampshire 주의 항구인 Portsmouth에 위치한 세인트 토마스 대성당의 새로운 벤치 디자인하는 것을 의뢰 받았을 때 그들은 전통적인 소재인 떡갈나무를 사용하여 영국식 성당 가구를 재현해냈다. 그러나 떡갈나무는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될 순 있지만 너무 무거운 소재였기 때문에 작품을 옮기기에는 힘든 면이 있었다. Barber Osgerby는 이러한 문제점을 기술적인 면에서 보완하였다. 나무 안쪽을 비우고 가느다란 형태로 해결했으며 또한 내구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점도 잊지 않았다. 포츠머스의 벤치는 Barber Osgerby의 전형적인 성격을 드러내면서 수수한 기품 있는 형태를 지닌다. 그들은 "사람들이 구매한 상품은 소유하고 사용하는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 후에도 믿음이 갈만한 많은 제품을 선보여, 2001년에는 Universal Design Studio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프로젝트를 포함해 여러 약국, 런던 서부의 레스토랑과 Stella McCartney의 패션 상점 등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좌측부터)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좌측부터)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8> 


(좌측부터) <사진-9> <사진-10>
<사진 설명>
1. 램프, 플로스 2008, 2009도쿄 디자인 위크
     Barber & Osgerby
2. ‘제로 인 (Zero-In)’ 로우 테이블,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 2005
3. ‘델타(Delta)’, 사이드 테이블,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 2008
4.  ‘병(Bottle)’, 탁자, 카펠리니, 2007
5. ‘판톤(Pantone)’ 의자, 이소콘 플러스, 
     2005_ 48가지 색상으로 총 96개 의자가 제작 
     생산되었다.
6. ‘전선위의 참새(Birds on a Wire)’,
     코트걸이, 마지스 2007
7. ‘델라웨어 파빌리온 (De la Warr Pavilion), 의자,
     이스태블리시드 & 선즈, 2006
8. 사출형 방식으로 제작한 옷걸이, 2000
9. ’입세이(Ipsei)’ 페트병, 제조 및 판매 : 코카콜라 2004
10. ‘ 글러브(Glove)’ 안락의자, 스웨데서(Swedese), 2007
이미지출처: www.maison-objet.com
Trend Forecasting
페클레 한국공식지사 LISOPHE©Copyrights.All Reserved.2009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