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 The Autostadt Volkswagen Noodle bar(Germany)
독일 폭스바겐 홍보센터 아우토슈타트(Autostadt). 자동차도 구입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설된 아우토슈타트의 진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폭스바겐 본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아우토슈타트는 마치 자동차 테마파크와 같은 모습으로 자동차 출고장과 생산 공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다. 1994년에 구상된 아우토슈타트 프로젝트는 기존고객과 일반인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본사와 공장을 이노베이션 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98년 본사 인근의 하노버시가 ‘엑스포2000’ 개최권을 획득을 계기로 폭스바겐 그룹은 거대 자동차 테마파크 건설 계획으로 변경하여, 2000년 6월1일 ‘하노버 EXPO 2000’ 개막에 맞춰 개장하였다. 첫해부터 약 23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갔으며, 현재까지도 평일,주말 2만 명정도가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해외관광객 을 위해 16개국 언어로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어린이 체험 학습장에서부터 쇼핑몰, 문화레저 공간이 함께 구상된 아우토슈타트 센터안에 일명 AnAn라는 이름의 누들바가 디자인된다. 그래픽과 망가, 타투 등 다양한 패턴 그래픽을 이용해 도쿄를 상징하는 환경을 재현한다. 정육각형(hexagon)을 중심 컨셉으로 알루미늄과 투명 비닐 재질 구조 위에 그래픽을 입히는 방식이다. | |
| <사진-1> “Anan”The Autostadt Volkswagen Noodle bar 이미지출처: www.hosoyaschaef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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