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Vertigo
- 김충기 대표 -

신촌역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건축물의 이름이다. 새로운 공법과, 컨셉 그리고 버티고를 건설한 김충기 대표의 열정이 보이는 공간이다. 아직 완공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신촌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장로로 거듭나기에 충분하다.

Floating stair 구름위의 계단

맑은 하늘, 그 하늘로 걸어갈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버티고의 중앙현관에서 보이는 계단이다. 일자가 아닌 유선형으로 컨셉을 잡고 강화유리를 계단 소재로 택하였다. 아쉽게도 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지나갈 때에 아래에서 보이는 부담감으로 베이지 컬러의 불투명 판넬을 아래에 설치하여 그 느낌이 줄어들었다. 유선형으로 만들기 위하여 각 계단의 단계마다 따로 주문하여 맞춤형 유리를 사용할 만큼 세심한 배려를 한 곳이다. 좀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하여 계단 부분에 스타일링을 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