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CTIO(픽티오)는 가상 또는 허구를 의미하는 픽션(fiction)에서 도출된 테마로 ＇형성하는 것＇의 의미가 어원이 된다. 미래산업사회를 위해 건축 또는 산업디자인 분야가 추구하는 판타지와 테크놀로지가 만나 신소재 적용 및 볼륨, 라이트닝 등이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
분석 및 가공: 이순영 (트렌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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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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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er in gestion
디자인과 공상과학이 만나는 미래형 현재 시점의 전시 Tomorrow Now의 Bel-Air로 유명한 디자이너 Mathieu Lehanneur의 Mudam 무대미술 설치 작품. 룩셈부르크. | |  | <사진-1> Lehanneur, Mudam
이미지출처 : www.mathieulehanneu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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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 Lehanneur by Mudam
이미지출처 : www.mathieulehanneur.com |
 ＇척추없는 의자＇ Spineless chair, Rolf Sachs.
조명에서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하는 디자이너 롤프 삭스는 지난 4월 밀라노 프로젝트B 갤러리에서 실리콘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척추 없는 의자’(Spineless chair)작품을 개인전 ＇델리카트슨(Delicatessen) 전시했다. 이 작품에서 의자는 앉기위한 의자로써의 기능을 상실한채 마치 고깃덩어리로 전락한다.
이 전시에서 롤프 삭스는 완벽하게 컨셉츄얼하고 그들의 지각하고 사물의 본연의 기능을 초월한 사물의 디자인과 예술 크로스 오버 관점을 보여준다. 과학실험실에서 사용되는 도구와 마치 연극 같은 터치를 통해 위트 넘치는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다. 전형적인 삭스 스타일의 이 전시는 항상 놀랍고 기발하며 지금까지 전혀 보지못했던 신선한 방법을 통한 작업을 선보였다. | |  | <사진-3> spinless chair by rolf sachs
이미지출처 : www.rolfsach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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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4 >”Thonet” chair by Pablo Reinoso
이미지출처 :www.dtti.wordpress.com |
| |  Poetic woodwork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건축가, 가구디자이너, 조각가이면서 프랑스 화장품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파블로 레노소(Pablo Reinoso). ‘스파게티 벤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파블로 레노소는 나무 작품 Thonet를 통해 해체와 결합의 방법으로 오브제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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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expert comments :
＇Materials freed＇ 소재 물질성에서 벗어난: 초현실주의의 부각. 휘어지는 콘트리트 ductal, 가단성(순응성이 있어 구부리거나 펼수있는) 콘크리트 등… 소재와 재질에 대한 기술혁신과 디지털 툴 프로세스를 거친 신감성 소재가 부각된다. 우연성과 불균형, 숨을 쉬는 듯한 이 모든 소재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이 움직이다. 건물, 텍스타일, 디자인 등 마치 살아있는 동물이나 식물의 표피처럼 아메바와 같이 변화무쌍하거나 침투성과 내구성 강화 등은 컬러와 표면처리 텍스츄어에 의해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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