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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멋진 런던을 꿈꾸는 카미유 왈라라의 거리예술작품


 

 

런던의 화이트시티 지구에 생기넘치는 공공 예술설치작품이 등장했다. 작품명  쥬모(Les Jumeaux: 쌍둥이)에는 카미유 왈라라(Camille Walala) 특유의 개성이  개의 횡단보도와  개의 건물 외벽에 채색되어있다.

 

 작품은 최근 런던에서 급부상 중인 디자인운동과 흐름을 같이한다. 아담 나다니엘 퍼먼(Adam Nathaniel Furman) 디진과의 라이브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신조어가   런던 패뷸러스(New London Fabulous: 새롭고 멋진 런던) 퍼만 자신과 왈라라, 잉카 이로리(Yinka Ilori) 포함해 런던에서 활동하는 일련의 창조인력 집단을 가리키며, 대담한 컬러와 패턴을 통해 기쁨과 자신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불어넣고자 하는 경향을 띤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인 왈라라의 이번 옥외 예술작품은 웨스트웍스(WestWorks) 오피스빌딩 벽면을 장식한 7개의 벽화와 우드레인  사우스아프리카 로드에 칠해진  개의 횡단보도로, 그녀는 여기서 화이트시티 지구를 풍성하게 하는 건축적 디테일을 자신만의 컬러풀한 시각을 통해 재해석했다.  

과감한 색채가 회색조 일색인 거리풍경과 대비를 이룬다면, 작품을 특징짓는  다른 요소인 기하학적 형태는 주변 건물의 간결한 선과 블록패턴을 반영하고 있다.  

 



화이트시티는 수십  동안 BBC 본사가 위치했으며 1908 런던 최초의 올림픽과 세계 박람회가 다수 개최된 지역으로,  건축적 역사가 깊다. 지역 이름도 당시 치장 벽토를 두른 전시관에서 유래했다.  

 

 쥬모는  지역 개발업자들과 부동산 투자회사의 의뢰를 받아 현재 진행 중인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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