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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혁신사례 12 : 스타트업, 디자인 혁신으로 세계를 향해 도약하다 / 요크 (YOLK)

성공사례소개 Ⅱ : 디자인 혁신, 좋은 제품을 빛나게하다

 

12 요크 (YOLK)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 2017 디자인혁신기업

‘YOLK’는 달걀의 노른자를 뜻한다. 노른자를 닮은 태양 에너지가 사람들에게 양분을 제공하는 일, 그것이 요크의 모토다. 몇 년이 지나고 나면 ‘휴대용 태양광 제품’ 하면 바로 요크를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휴대가능한 태양광 충전기인 솔라페이퍼의 개발은 ‘어떻게 하면 태양광 에너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디자인 혁신이 요크(YOLK)에 가져다 준 변화 

디자인 개선 이후 매출 변화 : 매출액 3.5억원 상승, 상품수출액 363,000달러 상승   /   고용인력 변화 : 1명 ▶ 5명 

  

 

 

  

 

 

 

 

2015년,

국내 스타트업 기업 ‘요크’는 ‘초경량 초박형’ 태양광 충전기 솔라 페이퍼 Solar Paper를 선보여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100만달러 이상 펀딩에 성공한 최초의 대한민국 기업이 되었다. 당시 외신을 포함한 300여 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에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플랫폼 내 톱 10의 성과인 26만엔을 달성했다. 다음해인 2017년 1월, 요크는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간단한 연혁만 살펴보아도 젊음과 혁신이 느껴지는 프로필이다. 요크의 ‘태양에 꽂아 쓰는 충전기’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이다. 휴대전화, 태블릿 PC등의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의 태양광 충전기는 무겁고 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는 불편했다. 솔라페이퍼의 무게를 살펴보면 메인 패널은 75g, 서브패널은 65g에 불과하다. (이해를 돕자면, 아이폰 X의 무게가 174g이다.) 크기는 가로 9cm, 세로 19cm에, 두께는 2mm에 불과하다.

 

솔라 페이퍼 제품의 핵심 성공요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이었다.

 

 

 

솔라페이퍼 제품의 펀딩 및 수상 경력 

  

 

앞서 말했듯, 솔라페이퍼의 개발은 ‘어떻게 하면 태양광 에너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우선 초고효율 태양광 기술이 필요했다. 기술적인 문제는 글로벌 태양광 기업 ’썬파워‘와 협력하여 해결해나갔다. 요크는 썬파워와 다이렉트 협력관계를 맺고 핵심 부품들을 제공받고 있다. 요크의 태양광 패널 효율은 23~24%로 아주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태양광을 잘 모르는 대중에게 그런 기술적인 장점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태양광 발전 제품 자체가 생소한 까닭이다. 

 

 

 

 

디자인 개선 전  솔라페이퍼 이미지

 

 

요크는 제품의 대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디자인’을 택했다.

 

장성은 대표는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SAIC)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했다. 각종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핵심 가치는 디자인'이라고 밝혀왔을 정도로 디자인 중심 사고를 하는 경영자다. 기존 태양광 충전기가 투박하고 무겁다는 점에서 착안해,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어냈다. 

아무리 태양광 패널 효율이 좋고, 얇고 가볍더라도 ‘디자인 혁신’ 없이는 다른 태양광 충전기와 큰 차별화를 이뤄내진 못했을 것이다.

 

 

 

 디자인 개선 후 솔라페이퍼 이미지

 

 

금도금을 전체에 둘러 마감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솔라페이퍼의 디자인은 슬림하고 쾌적한 인상을 준다.

 

얼핏 모토로라와 아이폰 디자인의 장점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도 든다. 패널 크기나 무게가 1세대 태블릿 PC와 비슷한 기존 태양광 충전기의 투박하고 옛스러운 뉘앙스가 완전히 사라졌다. 휴대폰 보조배터리 정도의 휴대성을 갖춘 데다, 스타일리시한 느낌마저 든다. ‘갖고 싶은’ 태양광 충전기가 등장한 것이다. 요크는 크고 무거운 태양광 충전기에서 케이스와 배선을 없애고, 태양광 패널만 사용하고자 했다. 솔루션은 패널끼리의 전기 연결을 자석으로 대체하는 것이었다. 자석을 이용하면서 각각의 패널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탈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자유롭게 전력의 확장과 축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자석이 전기선을 대체하면서 경량화와 단선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솔라페이퍼 패널의 두께를 한 번에 !  

1. 크고 무거운 태양광 충전기의 케이스와 배선을 없애고 핵심인 태양광 패널만 사용할 수 있을까 ?  /  2. 패널끼리의 전기 연결을 자석으로 !  /  3.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양광 충전기, 솔라페이퍼 탄생 !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태양광 충전기’에 대한 수요가 적다. 2016년엔 매출 10억원 중 약 95%가 해외 매출이었다고 한다. 특히 미국, 일본, 홍콩에서 솔라페이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한다 

 

  


솔라페이퍼 패널의 두께를 한 번에 가늠해볼 수 있는 이미지 



 

솔라페이퍼 제품 사용예시 

 

 

요크의 목표는 ‘태양광 에너지의 대중화’이다.

 

요크의 성공사례를 살펴 보면, 기술과 디자인의 구분점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자인적 사고로 기술이 개선되고, 기술적인 면이 솔루션이 되어 디자인이 향상되었다. 

 

솔라페이퍼 제품의 성공은 디자인 씽킹의 현실적인 예시이자,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창업가들에게는 커다란 힌트가 될 것이다. 요크 상품의 최대 시장은 일본이다. 이유는 일본인들이 겪은 원전사고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큰 재난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요크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의 대중화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디자인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전기회로에 대해서는 몰랐던 한 청년이 ‘태양광 충전기’라는 미개척 시장에 들어섰다. 지폐 한 장 크기의 혁신적 상품, 솔라페이퍼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디자인적 사고가 변화를 주도한다. 잠들어 있는 기술을 깨워야 한다.

 

요크의 성공사례 Digest : KEYWORD

1. 기업 요크 (YOLK) 상품 솔라페이퍼 (태양광 전자 충전기)  /  2. 스타트업 기업  /  3. 태양광 에너지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인간을 위한 질문  /  4. 질문에 기술을 더하다  /  5. 전선 대신 자석으로 패널을 연결해 기능 및 디자인적 문제를 해결하다  /  6. 세계를 놀라게하다  /  7. 크라우드 펀딩의 신화를 쓰다 (킥스타터 한국기업 최초 100만불 돌파, 마쿠아케 플랫폼 탑 10)  /  8. 요크의 질문, 아이디어가 <솔라페이퍼>의 성공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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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 한국디자인진흥원, 「제조기업 디자인 혁신사례 30선, 가장현실적인 디자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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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솔라페이퍼 #디자인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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