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완전 충전으로 1000마일을 넘게 갈수 있는 태양열 전기자동차 디자인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는 한국과 다른 독특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는데다가 비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항상 따사로운 햇빛을 1년 내내 쬘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환경역시 매우 다른데, 국토가 매우 넓고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국민 특성상 스프롤 현상이 빈번하여 대중교통이 매우 빈약합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은 대중교통대신에 자가용으로 먼거리를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고에 위치한 스타트업 앱테라(해당 기업 링크 : https://www.aptera.us/)는 이러한 캘리포니아의 독특한 환경에 의해 생겨난 전기자동차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완전 충전된 배터리로 최대 1000마일(1600km)을 주행할수 있는 태양광및 전기자동차를 개발, 디자인 하였는데, 이것은 최신 전기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2~300마일의 주행거리에 4배나 되는 엄청난 거리 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앱테라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케이블을 통한 충전에 의해 전기가 보충되는 자동차 지만 태양열 충전 패널이 자동차 상부쪽에 장착되어있어 주행중에도 전기를 보충받을수 있어 운전자는 충전을 자주해야하는 수고를 덜수 있습니다. . 회사는 이것을 Never Charge 기술이라고 부릅니다.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평균 하루에 29마일 정도를 운전하는데 이 차량의 소유자가 햇빛이 풍부한 곳에 있으면 태양열  패널이 최대 하루 45마일의 범위를 달릴수 있도록 충전을 해줍니다. 따라서 이 회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운전자는 1년 내내 충전을 할수 없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차량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길이 4.4m, 폭2,2m, 높이 1.4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성인 2명과 애완동물 1마리를 태울수 있습니다 또한, 노면과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반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4개의 바퀴에서 1개가 줄어든 3개의 바퀴로 이 차체를 움직여 줍니다. 


주행거리를 늘리기위해서 이회사는 구조, 형태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먼저 강철과 알루미늄의 복합구조를 차체에 적용하여 최대한 일반 차량보다 훨씬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이미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차체와 바퀴주위의 형상을 유선형으로 마무리 하여 경이적인 공기저항 계수(0.13cd) 를 달성하였는데. 이것은 테슬라 Model3이 가지고 있는 공기저항 수치(0,23cd)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방울 형태의 차체 (출처 : https://www.aptera.us/ )

차량의 실내 디자인. (출처 : https://www.aptera.us/ )


효율성 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는데, 이 차는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단 3.5초만에 주파할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00km까지 도달할수 있는데, 이것은 고성능 가솔린 스포츠카에 준하는 성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날씨의 변화가 매우 잦아 태양열 발전이 보편적 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이 자동차의 보급이 쉽지 않겠지만, 이 자동차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율 중심적인 디자인을 교훈삼아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자동차를 많이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_정재훈


designdb logo
정재훈(미국 / 샌프란시스코)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