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시범 운영 사업 참여기업 모집... 4월 30일 접수 마감
보호구·소방안전·비상구 모델 중 선정해 디자인 설계부터 설치까지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이 제조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안전디자인 표준모델 적용 확산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KIDP가 개발한 ‘안전디자인 표준모델’을 제조기업 작업장에 실제로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개별 작업환경에 맞춰 디자인을 수정하고 현장에 설치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 개선 효과를 검증하며, 궁극적으로는 산업현장 전반에 활용 가능한 표준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KIDP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산업단지 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결과, 안전 인식도가 사업 참여 전보다 약 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모델은 이처럼 현장 검증을 마친 디자인 요소들을 체계화해 정립한 결과물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요 조사 결과 가장 많이 선택된 모델 1종을 집중 지원한다. 선택 가능한 모델은 ▲보호구 착용 ▲소방안전(소화기·소화전) ▲비상구 등 3가지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 실측을 바탕으로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이 직접 지원된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위험 요소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안전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KIDP는 시범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디자인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성공사례를 홍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 제조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한편,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은 표준화된 안전디자인의 효과를 산업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소 제조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KIDP 한국디자인진흥원 보도자료 ( https://kidp.or.kr/?menuno=1019 )
원문기사링크 : https://kidp.or.kr/?menuno=1202&bbsno=18923&siteno=16&cates=&act=view&ztag=rO0ABXQAMz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jIyIiBza2luPSJraWRwX2JicyI%2BPC9jYWxsPg%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