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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신으로 업무 생산성과 국민 편의성 높였다 - 행정안전부, 2022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5곳 발표

공간혁신으로 업무 생산성과 국민 편의성 높였다

- 행정안전부, 2022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5곳 발표 -

 

 

경기도 수원시청 민원실은 민원의 종류에 따라 의자 색상을 다르게 하여 주민이 쉽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22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경기도 수원시 등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응모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건축학과 교수, 민간 실내환경 디자인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등을 거쳐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사는 업무공간 혁신과 범용(유니버설)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기관별 실적서를 바탕으로 한 서면심사와 기관방문을 통한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UD) : 장애·연령·성별·언어 등에 관계 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이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

 

기관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아이디어 보드로 구성된 회의실, 전시용 과학교구 등을 간단히 구현해 볼 수 있는 시제작터, 영상촬영·편집이 가능한 영상 제작실 등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소음을 차단하는 유리를 활용한 1인 업무공간과 소음을 흡수하는 성능이 높은 칸막이(파티션)로 구성된 집중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간부 집무실 중 일부를 회의실로 탈바꿈함으로써 직원 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원증을 접촉함으로써(RFID) 열고 잠그는 것이 가능한 개인 서랍 등을 도입하고,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가구를 활용하여 회의공간 및 강당 등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회의 규모에 맞춰 책상 크기를 조정하고 탈부착식 버진로드를 통해 강당을 예식장으로 활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여닫이문(폴딩도어)을 설치하여 회의실의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서서 소통하는 공간, 전용 소통공간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도 수원시는 민원 종류에 따라 의자 색상을 구분*하여 주민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공간을 마련하여 업무시간(평일 09:00~18:00)이후에도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예시) 파란색: 건축신고, 회색: 인감증명서 발급, 주황색: 지방세 납부 등 관련

 

서주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여러 공공기관에서 업무 생산성과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기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위와 같은 공간혁신 우수사례를 범정부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4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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