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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안전충남 이슈Brief’ 창간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안전충남 이슈Brief’ 창간


박근오 센터장, ‘고령자 사망률 증가와 대응방향’ 발표

 

공주--(뉴스와이어)--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센터장 박근오)가 충남지역 재난·안전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안전충남 이슈Brief>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월 1회 발간되는 ‘안전충남 이슈Brief’는 재난·안전 관련 중요한 정보와 시의성있는 동향을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충남 재난·안전 분야 연구 및 정책반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창간호에서 박근오 센터장은 ‘충남 고령자 사망률의 증가와 대응방향’을 통해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결과 충남은 화재, 교통, 자살 분야에서 4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고령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은 원인미상을 제외하면 부주의 및 방화의심에 의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가장 컸고, 특히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의 고령자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기준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는 162명으로 전국 5위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횡단 및 보행중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 센터장은 “일본은 이미 고령화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면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기초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며 “시설 개선과 같은 하드웨어적 측면 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베리어 프리를 실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정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고령층의 안전 취약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피해원인을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공동체를 통해 고령자를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다음 10월호에서는 최근 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재난에 따른 대응방안’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처: 충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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