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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파키스탄에 지속가능한 공유가치창출형 ODA모델 꽃피워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파키스탄에 지속가능한 공유가치창출형 OAD모델 꽃피워

 

대구--(뉴스와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최대의 도시인 카라치에 2011년 설립된 PAK-KOREA GTI(의류기술훈련원, Garment Technology Institute)가 첫 번째 졸업작품전을 12일 열려 화제다.

2011년 개교한 PAK-KOREA GTI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교육훈련 장비 등 하드웨어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직업학교 운영, 교육훈련 노하우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역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 파키스탄사무소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을 통해 ‘PAK-KOREA GTI 지원 후속사업’을 2012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사업종료 후 입학인원이 전년대비 290.5%가 향상되는 등 PAK-KOREA GTI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역량 강화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식적인 사업이 2014년 6월에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총괄하는 한국국제협력단 서남아시아팀과 한국국제협력단 파키스탄사무소(소장 성춘기)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가 자체 재원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문을 시행하였다.

PAK-KOREA GTI의 교사인 아시갈 알리 씨는 “한국에서의 집중적인 직업교육기법에 대한 연수와 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된 자문 덕분에 PAK-KOREA GTI가 파키스탄 최고의 의류기술분야 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의 일환으로 첫 번째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각종 지원과 자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국제협력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국제협력단은 공적개발원조를 일회성 지원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과 저개발국가의 발전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창출형(CSV; Creating Shared Value) ODA 모델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 왔다.

2014년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직접 자문활동을 수행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엄재영 학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가 가진 직업교육훈련분야의 노하우를 체계화하여 저개발 국가에 현지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시행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공여국인 우리나라와 수원국인 파키스탄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공유가치창출형 공적개발원조 모델을 창출하고, 나아가 새로운 창조경제형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출처: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홈페이지: http://tf.kopo.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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