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 활용·홍보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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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 활용·홍보를 확대한다
- 외국 박물관 소장 우리 문화재, 대한민국 문화 홍보의 선봉장
대전--(뉴스와이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존을 강화하고 이들 문화재를 활용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의 보존과 현지 활용, 홍보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올해에는 ▲ 미국 워싱턴 DC 소재 프리어·쌔클러 갤러리(Freer Gallery of Art and Arthur M. Sackler Gallery) 등이 소장하고 있는 미국 내 고려불화(17점)에 관한 연구와 정밀 사진자료 구축, ▲ 하와이 소재 호놀룰루박물관(Honolulu Museum of Art)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회화의 보존처리와 전시·홍보, ▲ 일본 도쿄 소재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의 우리 문화재 홍보물 발간, ▲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Sèvres, Cité de la Céramique)에서 2015년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한국도자기 특별전`개최 준비 등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8개국 15개소의 주요 외국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존처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의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3.0 취지에 따라 우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국외 주요 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외에 소재하는 우리 문화재가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홍보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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