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The Public Design Evidence Review) - 영국 정부. 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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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ER는 영국정부가 발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의 효과를 데이터로 증명하려는 첫 종합 패키지이다. 보고서 8종이 한 묶음으로, 정의·사례·가치·미래전략까지 전방위로 다루고 있다. PDER 시리즈 전체 문서를 소개하고 링크를 모아둔 영국 정부의 웹페이지 내용을 번역해 소개한다. 이 페이지를 통해 8개 문서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하고, 이후 관심 문서(간략 안내 → 디자인 사상가들의 관점 → 사례 → 문헌검토 순으로)로 보기를 권한다.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PDER. The Public Design Evidence Review)
발행처: Cabinet Office(우리나라의 국무조정실) & Policy Profession
발행일: 2025년 7월 17일
번역 : 챗GPT
원문 출처 :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The Public Design Evidence Review) :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the-public-design-evidence-review
* 우리나라에서 '공공디자인'(Public Design)은 대체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시각, 도시/환경디자인이다.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 "공공디자인"이란 일반 공중을 위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이하 "국가기관등"이라 한다)이 조성ㆍ제작ㆍ설치ㆍ운영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등에 대하여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하여 디자인하는 행위 및 그 결과물'로 정의하고 있다.(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정의) 여기서의 '공공시설물 등'은 정류소, 울타리, 벤치, 신호등, 분수대, 표지판 등 시각, 제품, 환경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이 문서에서 말하는 '공공디자인'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 문서에서 'Public Design'은 우리나라 법률이 말하는 시각·환경디자인의 범주를 넘어, Communication design (시각/그래픽 디자인), Interaction design (상호작용/사용자경험 디자인), Service design (서비스디자인), Strategic design (전략적/시스템 디자인 포함), Policy design (정책 디자인), Urban design (도시/환경 디자인) 등 서비스, 전략, 정책, 시스템, 조직문화, 사고방식 등 공공 부문의 비가시적 영역에 적용되는 디자인을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공공디자인'이라는 용어가 가진 한계성을 고려할 때, 이를 '공공부문을 위한 디자인'으로 번역하는 것이 개념적·맥락적으로 타당하다고 본다. 나아가, 국내에서도 공공 영역에서의 디자인 개념과 역할이 보다 폭넓게 논의될 필요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2025년 7월 17일, 영국 총리실(Cabinet Office)과 공무원 정책전문가 집단(UK Civil Service Policy Profession)이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복지부(DWP)의 인간중심디자인 과학팀(Human Centred Design Science Team)과 협력하여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The Public Design Evidence Review)』를 발간했다.
이 시리즈는 보다 효과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총 8개의 보고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보고서들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 의견, 13개의 심층 사례,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에 답한다.
공공 부문을 위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그것이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공공부문은 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
* 소개글 출처 : https://www.linkedin.com/company/government-digital-and-data/
아래는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the-public-design-evidence-review
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안내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PDER The Public Design Evidence Review) 는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탐색한다. 학술 검토 논문, 실천 사례, 실무자 성찰, 새롭게 제기되는 가설 등 다양한 출처에서 도출된 풍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문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요약 안내서」 번역본
전체 시리즈의 개요와 핵심 내용을 정리한 실행 요약서이자 입문서. 조지아 굴드 국회의원(총리실 차관)과 수전 애클랜드-후드 교육부 사무차관(정책전문가 공동대표)의 서문과 함께, 각 문서를 읽는 순서도 제시되어 있다.
PDF, 176 KB, 12쪽 / HTML
- 「공공부문 체계 전환을 위한 디자인: 국제 디자인 사상가들의 관점」 번역본
디자인 사상가 15인과의 심층 인터뷰를 주제별로 분석한 보고서.
PDF, 586 KB, 102쪽 / HTML
-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사례집」 번역본
영국 공공부문 전반에서 수집된 공공디자인 사례 13건을 수록한 실천 사례 모음집.
PDF, 2.41 MB, 81쪽 / HTML
- 「영국 정부의 공공디자인: 현황과 향후 발전 전망」 번역본
위의 문서들과 디자인카운슬 보고서, 연구자들의 경험을 종합해 작성한 정책·조직 차원의 분석 보고서.
PDF, 1.27 MB, 93쪽 / HTML
- 「공공부문 디자인 효과 실증 보고서: 영국 노동연금부 인간중심디자인 과학팀의 성찰」 번역본
본 시리즈의 마지막 단계에서 작성된 보고서로, 영국 노동연금부(DWP) 내 인간중심디자인 과학팀의 조직 변혁 경험과 성찰을 담은 비판적 에세이.
PDF, 349 KB, 30쪽 / HTML
- 학제 간 연구자 컨소시엄이 작성한 문헌검토 보고서 3편
디자인과 공공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전문 연구진이 집필하였으며, 각각 다음의 주제를 다룬다:
「문헌검토 제1편 – 공공디자인」: 공공디자인의 정의, 성과, 역량, 실행 조건에 대한 이론적 정리 번역본
PDF, 2.27 MB, 137쪽 / HTML
「문헌검토 제2편 – 공공가치」: 정책성과를 측정하는 공공가치 평가 프레임워크 분석 번역본
PDF, 1.69 MB, 67 / HTML
「문헌검토 제3편 – 공공디자인과 공공가치」: 공공디자인이 공공가치에 기여하는 근거를 실증적으로 검토 번역본
PDF, 829 KB, 115쪽 / HTML
번역본 출처 : https://servicedesign.tistory.com/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