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픽토그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24.12.19.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2024년 12월 17일,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픽토그램 20종을 공개했다. 이 픽토그램은 끼임 주의, 절단 주의 등 사업장 위험요인을 그림으로 표현해 언어 장벽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번 픽토그램은 명확성과 직관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용자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 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그래픽 요소를 사용해 의미 전달이 명확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약시자나 먼 거리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으며, 디테일을 단순화해 빠르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표준화 된 기호와 통일된 스타일을 적용함으로써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근로자들도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국제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안전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픽토그램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자문과 근로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기업 커프웍스가 디자인했다. 고용노동관서와 공단 자료실( https://www.kosha.or.kr )을 통해 배포되며, 스티커와 활용 가이드 형태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요인을 빠르게 인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80종을 추가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픽토그램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원칙과 문화적 접근성을 반영한 결과물로, 작업 환경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함


개선되기 이전 픽토그램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잘 식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좌: 개선 전, 우: 개선 후)
발간번호 : 2024-교육혁신실-807
자료형태 : OPS
언어 : Chinese(중국),Vietnamese(베트남),Thai(태국),Uzbek(우즈베키스탄),English(영어/필리핀),Mongolian(몽골),Cambodian(캄보디아),Nepali(네팔),Indonesian(인도네시아),Myanmarese(미얀마),Sinhalese(스리랑카),Bengalese(방글라데시),Pakistani(파키스탄),Kyrgyz(키르기스스탄),Timorese(동티모르),Laotian(라오스),비언어,기타
키워드 : 외국인, 안전보건, 픽토그램, 스티커, 활용, 활용안내, 활용가이드, 안전디자인
내용 : 일터에서의 위험요인을 언어장벽 없이 전달하기 위한 픽토그램 스티커 활용 안내 자료
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통합자료실 안전 픽토그램 활용가이드 : https://www.kosha.or.kr/kosha/data/mediaBankMain.do?mode=detail&medSeq=46821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통합자료실 안전 픽토그램 내려받기 : https://www.kosha.or.kr/kosha/data/mediaBankMain.do?mode=detail&medSeq=4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