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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과 목재 프레임을 결합한 3D 콘크리트 건축 실험, Cores

 

3d printed home in Houston

 

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디자인스튜디오 Hannah가 독일 3D 건축 회사 PERI 3D Construction, 엔지니어링 회사 CIVE와 함께 미국 휴스턴에 단독 가구를 위한 2층 주택을 3D 건축기법으로 짓고 있다. 미국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다층 건물을 짓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COBOD BOD2 갠트리 프린터가 공사에 사용된다.

 

3D printed home Houston

 

371m2의 주거공간으로 건설되는 이 집은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과 기존의 목재 프레임 건축 방식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건축 기법인 목재 프레임 짜기(wood framing) 기법을 도입해 3D 프린팅 건축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라고 업체는 설명한다. 또, 계단실과 기능적 공간을 포함하는 “코어”를 여러 군데 출력해 구조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들 공간적 코어를 목재 프레임이 연결해 구조를 완성한다.

 

3D printed Concrete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확장성을 고려한 조립식 설계다. 이는 주택소유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건설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할 수 있는 대량 맞춤식 건축 요소 디자인을 새롭게 제시한다. 이러한 디자인 노력을 통해 앞으로 미국의 주거용 건물에서 3D 프린팅의 영향력과 적용 가능성, 지속가능성, 비용 효율성을 모두 높이겠다는 게 업체의 목표다.

구조를 출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220시간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Hannah breaks ground on "first multi-storey 3D-printed house in the U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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