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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창조한 미슐랭 3스타급 메뉴, 현실을 견인하는 허구

[Image: Midjourney]

 

독일의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인 Moritz Stefaner 음식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다.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이슈에 대한 데이터를 각화하는  음식을 활용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단어를 입력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도출하는 AI에다 음식을 대입하는 실험을 했다.

 

일명 프롬프트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AI 시스템은 입력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 낸다. Stefaner Midjourney라는 AI 아트 시각화도구를 사용했다. “Michelin star chef”, “deconstructed”, “amuse-gueule” 같은 문구들을 입력시키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음식의 비주얼이 생성되었다. 하지만  음식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이상하다. AI 만들어낸 허구니까.

 

아직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단계인 Midjourney GLIDE, Disco Diffusion, Dall-E 등과 같이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모델이지만, 사용법이 훨씬 간단하다. 코드를 몰라도 되고, 특별한 환경설정도 필요없다.

 

Stefaner 전문 쉐프들과 협력해 허구의 AI 이미지를 실제 메뉴로 개발하는 일도 가능하리라 본다. 아울러, 디자인 프로세스에  방식이 적용되면 전적으로 새롭고 비균일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잡지인 Fast Company 4 8일자 기사에서 관련 내용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관련 기사보기: These 3-Michelin-starred plates were invented by AI. The food doesn’t even exist | Flip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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