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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170km 잇는 차없는 AI 도시 ‘더 라인’ 건설계획 발표


https://youtu.be/30Vx5s6u50I 

 


모하메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수백만 명이 거주하는 제로에너지 도시를 170km 걸쳐 조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직선으로 연결되는  마을들에는 자동차나 도로가 없고, 모든 주민들이 걸어서 5 이내에 닿을 거리에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영상을 통해 사업을 발표한  살만 왕세자는 “사람을 최우선에  하나의 문명 혁명이라고  라인(The Line) 계획을 소개했다.

 


도시는 시티 모듈이라고 불리는 마을들이 상호 연계되어 조성된다. 

 

시티 모듈(city module)”이라 불리는 작은 단위의 마을들이 이어져 170km 달하는 거대도시를 이루면서 홍해 해안과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가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이집트에 걸쳐 재생에너지만으로 운영되는 완전 자동화 도시 개발계획 ‘네옴(Neom)’ 발표한  있으며,  라인 역시 네옴의 세부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네옴 컴퍼니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살만 왕세자는 2021 1/4분기에  라인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자동차나 도로가 없고, 주민들은 걸어서 5 이내 거리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있다. 대신 고속 운송수단, 전기  가스 등의 공공시설, 디지털 인프라, 물류  필수 기반시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용 구역에 빈틈없이 통합적으로 구축된다.

 

설계 안을 보면, 인공지능이 모는 자동차, 전철과 고속 화물운송 등이 지하에서 운행된다. 지상의 “보행자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서비스   아래 교통을 담당한 “중추적  떠받치고 있는 구조다.

 번째 층에 위치한 중추 교통시설이 170km 걸쳐 조성될 여러 마을들을 연결한다.  라인의  끝에서 반대편까지 이동하는 데는 최대 20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네옴 개발자들은 밝혔다.

 



교통은 인공지능이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운행한다. 인공지능은 “삶을 이전보다  편하게 만드는 예측적 방법들을 끊임없이 학습해 나가면서신도시들의 두뇌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스마트 시티에서 통상 1% 불과한 데이터 활용률이 이곳에서는 90%까지 확대된 결과 인프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다변화와 탈석유 정책을 견인할 비전 2030(Vision 2030) 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에 발표되었다. 이곳에는 사람보다  많은 수의 로봇이 상주하며 태양전지와 풍력 발전 등의 청정에너지가 사용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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