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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중 예술품 사고파는 AR 전시플랫폼 등장


https://youtu.be/t1g-8GgrkVE

 

 

디자이너 세바스찬 에라주리즈(Sebastian Errazuriz)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집에서도 예술품을 미리 살펴볼  있는 온라인 전시인  (All Show) 만들었다.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문을 닫고 각종 디자인  예술 전시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할  있고 구매자들은 밖에 나가지 않고도 작품들을 관람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관람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에 있는 예술품들의 목록을 찬찬히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하면 “AR 보기(See in AR)” 토글을 눌러 미리보기를 선택할  있다. 새로 열린 화면에는 움직이는 손과  아이콘이 있는 등장하며, 바닥을 찾고 아이콘을 클릭하라는 프롬프트에 따라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집을 배경으로 작품의 모습이 나타난다. 작품 구매의사가 있으면 해당 예술가에게 연락을 취할  있다.  

 



뉴욕 디자이너  두셋(Joe Doucet) ‘사회적 거리두기 설치작품(Social Distancing Installation)’으로 온라인 전시에 참여해 검은색 동상들을 선보였다. 그는 예술의 작품의 상업적 거래가 이루어질  아니라 사람들이 집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있는 플랫폼이라고  쇼를 소개했다.

에릭 카한(Eric Cahan) 그래픽 작품, 아이린 소이퍼(Irene Soyfer) 드로잉, 노트르담 성당을 로켓발사대로 변신시킨 에라주리즈의 작품 또한  쇼에서   있다.  

 

칠레에서 태어나고 런던에서 자란 에라주리즈는 팬데믹으로 야기된 문제들이 새로운 방식의 창조성을 북돋울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금의 위기가 끝나더라도 증강현실이 예술작품의 제작형태와 관람방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건축가의 90% 이상이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논쟁적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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