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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들 ①


 

맞춤형과 스마트, 주문제작은 스킨케어 산업의  얼굴로,  분야에 뛰어든 제품 디자이너들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적용하고 있다.

 

데이터와 피부과학을 결합한 스타트업체들이 등장한 것은 최근 2 사이이다. 이들 기업들은  가지 공통적인 원칙을 따른다. 신규 고객들은 자신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알고리즘이 그에  맞는 성분과 제조법을 선택한다.

사용자 피드백에 따라 알고리즘이 제품을 개선시키는 점에서 머신러닝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글래스고에서 터를 잡은 에이티피컬 코스메틱스(Atypical Cosmetics) 위시한 신규 스타트업들의 경우, 기술을 이용해 제품  비즈니스 모델까지 재구성한다. 주문을 받은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고객들은 신선하고 유효한 성분의 제품을 받아볼  있다.

 

이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제품을 공급하는 기존의 대량 생산방식을 탈피해,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종과 피부색, 성별과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를 존중하는 맞춤서비스  제품을 제공한다.

 



아톨라 Atolla

아톨라는 MIT 엔지니어인 메간 모핀(Meghan Maupin) 피부 트러블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소프트웨어 지식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시작되었다. 2019년에 출범한 아톨라는 고객들에게 테스트 키트를 보내 정확한 피부상태를 측정한다. 피부의 수분, 오일, 산성  흡수율 등이 주요 측정 대상이다. 이후 피부의 필요에 맞게 정확하게 조정된 페이스세럼을 사용자에게 보내고, 성분구성은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프루븐 Proven

프루븐 역시 MIT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 뷰티산업계에서 가장 규모가  DB 보유하고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프루븐의 스킨 게놈 프로젝트(Skin Genome Project)에는 8백만  이상의 소비자 리뷰와 함께, 2  이상의 화장품 성분을 다루는 4 편의 과학논문들이 구축되어 있다.

소비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물의 경도, 습도, UV 지표와 같은 세세한 요인들까지 감안해 클린저나SPF 모이스처라이저, 나이트크림 등의 제품 성분을 조정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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