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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스타트업 크루즈, 운전자없는 공유차 모델 공개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크루즈(Cruise) 자사의  번째 제품으로 공유를 위한 자율주행 전기차 오리진(Origin) 공개했다. 엔진과 핸들, 백미러와 페달, 와이퍼 등을 없애고 확보된 공간은 탑승객 위주의 널찍한 객실로 설계되어 있다.

 

제너럴 모터스(GM)  혼다(Honda) 함께 개발된 오리진은 자동차에 대한 사전지식을 배제한  구상단계부터 디자이너들이 주도했을  교통수단 시스템이 어떤 모습을  것인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지난 50  실질적으로 크게 변한  없는 자동차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자동차를 개선시키기 보다는 마치 자동차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전혀 새로운 교통수단을 상상하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

 



구입하는 자동차를 벗어나 “공유하는 경험 표방하는 오리진은 가격이 저렴하고 협력적 방식의 교통수단을 지향한다.  같은 방식이 확산될 경우, 교통체증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언뜻 보기에 약간  보이지만 보통 자동차와 같은 크기이며, 균형잡힌 블록형 외관은 밴이나 셔틀버스를 연상시킨다.

 



출입구의 폭은 기존의 자동차보다 3 넓고 높이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사람이 동시에 들어가고 나갈  있다. 좌석 앞에는 다리를 뻗을 여유공간이 있고 승객이 마주보게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가 가능하다. 도로  자전거 사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문은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오리진이 장점으로 내세우는 모듈형 디자인은 부품교체나 개선 비용을 줄이고 쓰레기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모듈형 디자인 덕분에 제품의 주행거리가 백만 마일에 달해 평균적인 자동차에 비해 제품 수명이 6 늘어난다고 크루즈는 밝혔다. 제품의 가격 또한 기존의 전기 SUV 시세대비 절반 수준이  전망이다.  

 



오리진은 크루즈 앱을 통해 호줄  운행될  있으며, GM 개발한 완전전기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여러 개의 인공지능 센서가 내장되어 사람과 사물을 감지해서 피할  있으며,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주변환경 탐지가 가능하다.

 

크루즈는 당초 2019 7월에 무인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미뤄졌고, 2020 1 22일에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리진을 발표했다.

 

크루즈는 자사 직원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있는 무인 탑승공유 서비스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 도로에서 3세대 자동차 여러 대를 운행해 오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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