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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전시

현재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개최 중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전시는 여행 사진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 AWA)’ 의 국내 첫 전시이다. 전 세계에서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사진 300여 점을 선보이면서 사진으로 떠나는 동화 같은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과 완벽한 대칭 구조가 특징적인 이미지들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여행의 과정으로 큐레이션 했다. 

 

 

이미지 출처 : http://groundseesaw.co.kr/m11.php?cate=002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 AWA) 커뮤니티는 2017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월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Wally & Amanda Koval)가 자신들의 여행 계획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인스타그램 계정(@accidentallywesanderson)을 만들고,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장소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였으며, AWA 모험가라고 부르는 수많은 팔로워들이 보낸 이미지까지 모여서 글로벌 여행 사진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현재는 전 세계 1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집된 사진들을 엮은 사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 포스터에 등장한 스위스 벨베데레 호텔(Hotel Belvédère)은 1882년에 지어졌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 번째로 포스팅한 장소이다. 호텔이 번성할 당시에는 객실에서 빙하가 펼쳐진 광경을 볼 수 있었지만,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관광산업이 쇠퇴하고 2016년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전시장은 여행을 중심으로 한 10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키워드별로 색다른 빈티지 컬러들을 사용하여 공간을 구분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Welcome Adventurers (한국의 모험가들, 환영합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본격적인 모험에 앞서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진한 그린 컬러의 공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 역사박물관처럼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홍콩의 가장 오래된 공공주택 단지 ‘초이홍 아파트’, 그리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멜리스 초콜릿 공장의 분홍색 원통형 저장 탱크 이미지 등이 전시되고 있다. 

 

 

러시아 국립 역사박물관(State Historical Museum).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멜리스 초콜릿(Malley's Chocolates) 공장.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우유, 설탕이 큰 글씨로 적혀있다. 

  

멜리스 초콜릿 공장(Malley's Chocolates). 이미지 출처 : 서민정

 

 

 

Open Your Album (사진첩을 열어보세요)

부드러운 핑크 컬러로 채워진 두 번째 공간은 ‘사진첩을 열어보세요’라는 키워드로 전개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행에 대한 추억들이 새로운 모험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그동안 떠나지 못했던 여행에 대한 기대감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요즘, 지난 추억을 환기할 수 있는 풍경을 담은 이미지들을 소개한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독일 쾰른에 위치한 바스타이 빌딩(Bastei Building)은 1924년 쾰른의 건축가 빌헬름 리판(Wilgelm Riphaha)이 설계한 건물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1958년에 복원 후 다시 문을 열게 되었고, 이 곳에 있는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를 받기도 했다. 1985년 리모델링 이후 현재도 식당 설비를 갖추고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이용은 불가하고 행사 대관용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바스타이 빌딩(Bastei Building).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Gröna Lund, Green Grove). 1883년에 설립된 이곳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 공원이며, 사진 속의 놀이기구는 1997년 오픈한 회전 그네 이미지이다.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Gröna Lund, Green Grove). 이미지 출처 : 서민정

 

 

 

Mind The Gap (틈을 조심하세요)

* Mind The Gap : 영국 전철역의 안내 방송 멘트로 열차와 플랫폼 사이의 간격을 주의하라는 의미. 

이 섹션에서는 여행을 위한 이동 수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치 열차를 연상시키는 노란 부스에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묘사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눈 쌓인 산봉우리, 에메랄드빛 호수, 정겨운 기찻길 옆 주택이나 건너편 철길에서 나란히 함께 달리는 또 다른 열차 등을 보여준다. 비행기부터 기차, 버스, 택시, 바이크, 케이블카, 페리 등 세계 각지의 운송 수단 이미지들과 함께 창문 프레임과 같이 촬영한 다양한 풍경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웨스 앤더슨의 2007년 영화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에 등장하는 휘트먼 형제들의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집트 룩소르에 위치한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투어를 위한 노란 버스, 1863년에 지어진 뉴질랜드의 가장 오래되고 상징적인 카드로나 호텔(Cardrona Hotel) 앞에 세워진 올드카, 스리랑카 탕갈레에 위치한 바닷가 리조트 아만웰라(Amanwella) 앞에 세워진 뚝뚝(tuk tuk, 동남아 국가에서 택시 등으로 이용하는 삼륜차)등의 이미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좌측 상단), 카드로나 호텔(Cardrona Hotel, 좌측 하단), 리조트 아만웰라(Amanwella, 우측).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The Terminal (터미널)

여행을 할 때 필수적으로 거치게 되는 역사,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 블랙과 벽돌 형태의 벽면으로 구성된 이 공간에는 여행 출발 직전이나 목적지에 도착 직후의 설렘을 주는 터미널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수집했다. 어떤 역은 예술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지역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카를스플라츠 역(Karlsplatz Stadtbahn Station)은 100여 년 전 빈에서 일어난 예술 혁신 운동을 이끈 예술가 집단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빈 분리파가 추구한 예술 양식인 유겐트슈틸(Jugendstil) 건축물의 유명한 예이기도 하다. 금색과 카키색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이 역사는 똑같이 생긴 건물 2개가 마주 보고 있다. 1981년 도시철도 노선의 일부가 변경되면서 이 역은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의 항의로 인해 역 건물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층고를 2미터가량 높게 분해, 개조, 재조립하여 현재까지도 전시 공간과 카페로 운영 중이다. 

  

카를스플라츠 역(Karlsplatz Stadtbahn Station). 이미지 출처 : 서민정

 

 

 

 

Cities (도시들)

유럽(EUROPE) – 중동(MIDDLE EAST) – 미국( USA)을 중심으로 이국적인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시가지, 화려한 색감이 가득한 도시 이미지들 소개한다. 

 

European Classic  (유러피안 클래식)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양식의 궁전, 극장, 성당, 박물관 등 유럽의 클래식한 풍경을 담은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에 위치한 달리 극장 & 박물관(Dali Theatre and Museum), 영국 런던에 위치한 허트포트 저택(Hertford House)에 소장된 예술품 컬렉션인 월러스 컬렉션(Wallace Collection (blue)) 등을 촬영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달리 극장 & 박물관(Dali Theatre and Museum, 우측).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월러스 컬렉션(Wallace Collection, 우측 하단). 이미지 출처 : 서민정

 

 

 

Arabian Nights (아라비안나이트)

*이 존의 명칭은 이미지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편의상 특정 지역으로 붙였다고 한다. 

중동, 아프리카, 인도 등의 국가는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일 것이다. 강렬한 태양과 마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안에 빛바랜 듯한 건물들의 아름다운 컬러들과 빽빽하게 채워진 화려한 타일 장식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인도의 왕궁이자 군사시설인 아메르 요새(Amer Port)와 천문대 유적인 잔타르 만타르(Jantar Mantar), 모로코 페스에 위치한 팔레 루아얄 (Palais Royal)의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메르 요새(Amer Port, 좌측 상단), 잔타르 만타르(Jantar Mantar, 좌측 하단), 팔레 루아얄(Palais Royal, 우측 상단). 이미지 출처 : 서민정

  

비어있는 집에 수북하게 쌓인 모래들이 초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이미지는 나미비아 남부의 유령 도시 콜만스코프(Kolmanskop)를 촬영한 것이다. 콜만스코프는 1908년 독일 제국이 이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곳의 다이아몬드는 점차 씨가 말랐고, 1956년에는 완전히 버려진 도시가 되었다. 2002년 현지 업체가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매년 약 3만 5천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콜만스코프(Kolmanskop, 우측).  이미지 출처 : 서민정

 

 

 

Stars & Stripes (스타 & 스트라이프, 미국)

미국은 특히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이다. 유럽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부터 팝아트 요소가 반영된 장소, 정겨운 시골풍의 내추럴한 건물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뉴욕 첼시 지역에 있는 조이스 극장(Joyce Theater)은 1941년 극장으로 지어졌다가 1982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발레 공연장으로 재오픈한 곳이다. 뉴욕시의 많은 극장과 문화적인 공간을 되살리는 작업으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휴 하디(Hugh Hardy)가 리노베이션을 담당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종합 예술 극장인 시카고 극장(The Chicago Theatre)는 1921년에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극장이라 불리며, 미국 최초의 호화 대형 극장으로 개관했으며, 극장들의 원형이 되었다. 프랑스 개선문을 축소한 것 같은 프랑스 바로크 양식의 외관이 특징적이다.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미드타운 볼링장(Midtown Bowl)은 1960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역의 랜드마크이다. 

  

조이스 극장(Joyce Theater, 좌측 하단), 시카고 극장(The Chicago Theatre, 우측 상단), 미드타운 볼링장(Midtown Bowl, 우측 하단).  이미지 출처 : 서민정

 

 

 

 

Check in, Please (체크인하시겠습니까?)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한 장면처럼 그림 같은 호텔 내부를 꾸며 놓은 공간이 등장한다. 여행에서 호텔이란 단순히 숙박을 해결하는 공간 이상이다. 여행자들의 휴식과 새로운 만남,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가 기다리고 있는 흥미로운 공간, 이러한 판타지를 담아서 전 세계의 아름다운 호텔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벽지와 카펫, 그리고 향기로운 룸 스프레이(기프트 샵에서 판매하고 있음)를 뿌려두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다. 공간을 분리하는 벽면을 기준으로 바깥쪽은 호텔의 외부 이미지를, 안쪽은 호텔 내부 이미지를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Cool Pools (멋진 수영장)

호텔을 고를 때에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을 우선순위에 두기도한다. 특히 호캉스처럼 호텔 자체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영장은 실제로 수영을 하지 않아도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휴가, 휴양지의 기분을 내기에 가장 적합한 수영장을 중심으로 빈티지한 색감과 대칭되는 구도를 살린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Colorful Collection (컬러풀 컬렉션)

AWA의 아카이브와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특별한 두 가지 컬러, 핑크와 터콰즈를 중심으로 이미지를 큐레이션 한 공간. 핑크는 한때 귀족들만 향유할 수 있었기에 부를 상징하는 컬러이며, 터콰즈는 인류가 가장 먼저 사용했던 보석이자 행운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 Special Zone : The French Dispatch (스페셜 존 : 프렌치 디스패치)

얼마 전 개봉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11번째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21년 8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팀은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인 프랑스 앙굴렘을 방문했다고 한다. 영화에 등장한 모습과 실제 그 지역을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비교하면서 보여준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Relax in Nature (자연 속에서의 휴식)

한적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가를 상상하며 구성된 섹션. 시골 깊숙한 곳에 수작업으로 지어진 스키 점프대, 인적이 드문 시골에 지어진 오두막처럼 자연 속의 평화로운 이미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지역의 등대, 망원경, 전망대 등의 이미지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의 파주 지역에 위치한 도라전망대 이미지도 있다. 유일하게 한국의 이미지가 있는 공간이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이미지 출처 : 서민정

 

 

 

 

Visitors Center (관광 안내소)

마지막 관광 안내소에서는 나만의 보딩 패스를 만들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다. 컴퓨터에서 마음에 드는 엽서를 선택하여 보딩 패스를 만들고 자신의 메일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주말에 방문하여 줄이 길어서 직접 만들어 보지는 못했다. 관광 안내소를 마지막으로 AWA 모험은 끝이 난다. 

  

이미지 출처 : 서민정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작가 한 사람이 아니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담아낸 이미지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SNS를 통해서 공유하고, 수집하고, 전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이미지에는 작품의 설명과 함께 촬영한 사람의 이름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같이 기재되어 있다. SNS 커뮤니티의 성장이 이러한 형태로도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전시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한국에도 아름다운 장소가 많은데,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Accidentally Wes Anderson(AWA)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파주 전망대 한 곳의 이미지밖에 없었다는 점이었다. AWA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촬영하여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에는 누구든 이미지를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장 입구 키오스크에 웨이팅 등록을 하면 입장 차례가 되었을 때 문자로 연락을 주는데, 필자가 방문한 토요일 오후에는 웨이팅을 건 후 약 2시간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좀 더 여유롭게 방문하고 싶은 분들을 평일이나 오전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 

 

 

 

전시 장소 :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 기간 : 2021년 11월 27일(토) ~ 2022년 6월 6일(월) 

운영 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 오후 6시. 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관, 공휴일 정상개관)

입장료 : 성인 15,000원, 아동.청소년 12,000원

 

 

 

 

 

참고자료

그라운드시소 성수 : http://groundseesaw.co.kr/m11.php?cate=002

그라운드시소 성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roundseesaw/

Accidentallywesanderson 커뮤니티 홈페이지 : https://accidentallywesanderson.com/about/

Accidentallywesanderson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ccidentallywes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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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국내)
연세대학교대학원 의류환경학과 석사 졸업
(전) 인터패션플래닝 트렌드 분석 연구원 및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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