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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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26(ISANCF2026)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청(Creative Economy Agency, CEA)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노스이스트-던: NORTHEAST MODERN, 준비됨(พร้อมสรรพ), 적응(ปรับตัว), 따뜻한 정(ม่วนมิตร)”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늘날 새로운 시대 속에서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이 보여주는 자기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 핵심 컨셉
자신의 뿌리와 잠재력을 정확히 인식하고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도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내는 지역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싼 지역은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강인한 사람들의 힘 그리고 실질적으로 확장 가능한 고유의 정체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자산이 새로운 기술 및 디자인과 결합할 때 지역의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이싼 지역을 이루는 20개 주(州)는 경제, 교육, 국경 지역,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의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이싼은 단순히 넓은 지역이 아니라 창조 산업과 새로운 지역 경제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설명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2. 핵심 축(Core Concepts)
- 준비됨(ABUNDANCE)
이싼 지역은 문화, 지역 자원, 음식, 음악, 예술 그리고 다채로운 자연환경 등 풍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창의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회이자 이싼의 경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준비된 역량을 상징합니다.
- 적응(ADAPTATION)
‘적응력’은 이싼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 깃든 핵심 가치로 전통적인 문화적 뿌리를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응용해온 결과입니다. 이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며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지역의 저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따뜻한 정(CONNECTIVITY)
‘즐거움’과 우정 그리고 따뜻함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힘입니다. 이는 만남과 교류, 창의성이 오가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낳아 지역이 현대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게 됩니다.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3. 참여한 대표 브랜드
- SECONDDIARY
‘쎄컨드다이어리’ 브랜드는 새로운 시작과 삶을 다른 각도에서 기록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각자의 추억과 감정, 정체성을 담아두는 공간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의미들이 모여 secconddiary는 하나의 일기장이자 라이프스타일이 되며, 브랜드는 소박하고 따뜻하며 이야기가 담긴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파카마(ผ้าขาวม้า, 태국 전통 다용도 체크무늬 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지역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와 색상 그리고 천의 질감을 살렸습니다. 파카마와 다른 소재, 모던한 실루엣을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모든 제품은 편안함과 활용성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으며 동시에 고유의 정체성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옷”이란 곧 자아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며 그 안에서 문화적 유산과 개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우리의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econddiarybkk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 RESINDROME
‘레씬드롬’은 창업자만의 독특한 미감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아름다움, 때로는 모자라고 때로는 넘치는 그 감각은 쉽게 이해받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작업 방식 또한 폭넓은 대중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년간 레씬드롬은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왔습니다. 브랜드의 모든 작품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서 비롯됩니다. 창업자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꿈의 절반이 실현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작품이 또 다른 예술 영역으로 확장되고, 사람들이 레씬드롬만의 캐릭터를 기억해줄 때 비로소 그 꿈은 온전히 현실이 됩니다. 레씬드롬의 매장은 단순히 액세서리와 레진 작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공간을 채우는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도 브랜드의 작품으로 존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https://www.facebook.com/share/18GD8MtydM/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 SUCHAI CRAFT
‘쑤차이 크래프트’는 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알루미늄 대야, ‘칸(ขัน)’에 담긴 오래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전통 공예가 젊은 세대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대야를 컵으로, 음식과 음료를 담는 그릇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태양 모양 거울, 대야 모양 키링 등 홈 데코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그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대대로 물려받은 태국 전통 문양 알루미늄 프레스 공예라는 유산을,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색감, 수공예 감성 그리고 즐거움을 잃지 않으면서 또 어떤 새로운 형태로 확장할 수 있을지를요. 그 질문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SUCHAI THUNG(수차이 퉁, 꽃 퉁)’ 컬렉션입니다. 태국 동북부 이산 지역의 전통 장식물인 ‘퉁(ธุง)’, 혹은 ‘거미 퉁(ธุงแมงมุม)’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실을 다양한 형태로 감아 만들어 사원과 가정집 곳곳에 걸어두는 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물은, 이산 지역의 일상 속에 오랫동안 자리해 온 문화적 상징입니다. 쑤차이 크래프트는 이 퉁의 아름다움과 태국 전통 문양 알루미늄 공예를 하나로 엮어, 다채로운 색상의 장식용 키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제 퉁은 더 이상 특정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일상 속 작은 순간마다 퉁과 함께 태국 전통의 색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쑤차이 크래프트는 계속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uchaicraft.th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 NITDA
‘닛다’는 실크 직조 공예 장인의 대를 이어가는 젊은 세대 계승자로 실 위에 색을 직접 그려 넣는 혁신적인 디자인 기법인 ‘마이땀미(ไหมแต้มหมี)’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마이땀미, 이카트 염색 기법의 지혜를 현대적인 채색 기술과 결합한 것입니다. 기존 마이땀미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간 이 새로운 기법은 젊은 세대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이들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마이땀미’란 전통적인 실 묶음 염색 방식 대신 실 위에 직접 색을 그려 넣어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무늬 기법을 의미합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제품 개발 지식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그 시작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실행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직접 디자인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닛다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담긴 독창적인 무늬 기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전통을 이어가되 새로운 창조로 나아가는 이 공예는, 오랜 지혜를 소중한 가치를 지닌 수공예 작품으로 승화시킵니다. https://www.instagram.com/www.facebook.com/NITDABRAND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 HOM-KLIN-DIN
‘홈끌린딘’ 브랜드는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 고유 재료를 새로운 언어로 번역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나콘랏차시마 주 단끄위안 지역의 진흙을 손으로 직접 빚어 구슬로 만든 뒤 이를 다양한 작품으로 완성해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하나하나의 작품에는 지문의 흔적과 완벽하지 않은 결이 그대로 남아 지역 장인들의 손끝에서 나온 진짜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낮은 가치로 여겨져 온 전통 도자기 공예를 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컨템포러리 제품으로 전환하고자 하며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단끄위안 진흙은 흔히 무겁고 투박하며, 절구, 화분, 타일과 같이 시대에 뒤떨어진 기초적인 수공예품에만 어울린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디자인, 무게, 활용성 모든 면에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구성했습니다. 원래는 하나로 이어진 통 형태였던 도자기 소재를, 조립하고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구슬 시스템으로 바꾸어 단끄위안 도자기를 더 가볍고 충격에 강한 형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그 결과 이커머스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거리 유통까지 가능해졌으며, 이는 이산 지역의 문화적 뿌리를 모바일 쇼핑이라는 오늘날의 소비 방식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들어내고, 특히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수익이 지역 사회로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omklindin
이미지 -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Isan Creative Festival) 2026 공식 이미지 출처 : www.Isancreativefestival.com
기사 내용 참고 출처
웹사이트: www.Isancreativefestival.com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태국 현지 브랜드 디자인 기획자
-한-태 출판문화 수출 코디네이터
-KAKAO WEBTOON 태국 디자이너
-LG전자 디자이너
(현) Glohow Holdings 디자인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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