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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디자인 어워드 2021

코로나로 예측 할 수 없이 불안한 현실에도 활발히 활동한 각 분야의 네덜란드 디자인 어워드 선정작 중 몇 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데이터와 인터랙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서치, 패션, 주거, 제품, 의뢰받은 프로젝트, 올해의 젊은 디자이너 등 총 8개 분야의 디자이너가 선정되었다. 선정작품을 보면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디자인 전반에 걸친 각 분야의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장 크게 엿볼 수 있다. 패션은 우리가 실제로 입는 만져지는 소재이므로 디지털 전환이 가능할까 생각했으나 이미 입지 않아도 되는 패션의 세계는 급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텍스타일 분야에서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주문 제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디자인한다. 올해의 젊은 디자이너로 뽑힌 오드리 라주 Audrey Large 또한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만들어낸 디지털3D 조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작

SSSS(Stay Sane, Stay Safe)

Studio Lennarts & De Bruijn, overdeschreef

SSSS(Stay Sane, Stay Safe)는 코로나에 관하여 누구나 포스터를 업로드, 다운로드, 인쇄 및 공유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포스터 플랫폼이다. 어워드 주최측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 산업 분야의 갑작스러운 폐쇄와 취소된 수많은 이벤트 및 프로젝트를 당하게 된 디자이너들에게 창조적 에너지의 용광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87개국의 디자이너들의 2200개 이상의 포스터를 공유하였고 이 중 많은 작품들이 네덜란드의 27개 병원에서 전시회 되었다.더불어 루브르 박물관의 응용 예술 및 디자인 전시회와 컬렉션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위기가 문턱을 넘어섰을 때 시작된 이 플랫폼은 제작자와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다양성과 완성도 높은 미적 수준을 겸비함으로서 Stay Sane, Stay Safe는 세계적인 눈덩이 효과를 불려 일으켰다. 시대정신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디자이너의 가치가 임팩트 있게 잘 드러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겠다.

 

 


© Cassander-Eeftinck 


 


 

의뢰받은 프로젝트 분야 수상작 

순환 백화점Circulair Warenhuis

Nienke Hoogvliet, Max Lipsey, Studio Makkink & Bey Fraser McPhee

 

헤이그 근교 작은 도시 라이덴에 있는 스티크팅 재활용센터 Stichting Kringloopbedrijf Het Warenhuis 의 의뢰를 받은 4개의 디자인팀은 재활용품의 인식을 바꾸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 센터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중고 및 재활용 회사연간 수집되는 300만 킬로그램의 상품을 수집하고 있으나 그 중 약 30%는 판매할 수 없어서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선이 필요했고 디자이너의 고품질 중고 제품, 새활용 순환 제품을 대안을 기대했다. 사내 컨셉 스토어인 순환 백화점은 라이덴의 4개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하였다.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각각 폐기물의 흐름을 연구하고 순환백화점의 작업장에서 생산할 있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자재, 디자인 생산이 결합된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신중하고 단계별 접근 방식은 재활용 회사가 가지고 있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흐름을 인지할 수 있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안하므로서 재활용센터에서의 올바른 재사용과 새활용은 더 나아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킨다.

 

 

 


 

 

데이터와 인터랙션 분야 후보

스마트한 거리두기 시스템 Smart Distancing Systems (SDS)

욜란 버스탄드 Jólan van der Wiel & Nick Verstand

 

예술, 패션, 전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는 욜란과 조명과 음향 전문가로 세계 공연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닉이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금 즐겁고 아름답게 사용할 있는 시스템을 고안해냈다. 둘은 문화적 관점에서 1.5미터 사회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왔고 프로젝트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자유와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션 추적 기술과 컴퓨터 유도 레이저 조명의 조합은 사람의 존재에 따라 바닥에 선이 생생하게 상호 작용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기차역, 공항, 박물관, 쇼핑몰 등과 같은 공공 장소를 안전하게 이동할 있다. 예술 프로젝트는 실생활에 활용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활력을 있다고 말한다.

 

레이저의 시각적 응용에 따라 원을 사용하여 1.5미터 구역을 여러 사람 주위에 표시할 수도 있고 선을 사용하여 사람 사이의 절대 거리를 표시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오면 투영이 변형되어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하는 거품으로 묘사한다.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모양을 지능적으로 사용함으로서 테이프와 스티커를 사용하여 거리와 공간을 표시할 필요가 없게 것이라 보고 있다. 레이아웃과 기술에서 사운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매우 설계되어 부정적일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흥미로운 차원을 더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보완 단계에 있고 적용된 사례를 만날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 https://smartdistancingsystems.com/

 


 

© Audrey Large

 

올해의 젊은 디자이너

오드리 라주 Audrey Large

오드리 라주는 디지털과 물리적 경계를 넘나들며 디지털 시네마와 이미지 이론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질적 대상을 디자인한다. 애니메이션과 3D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그녀는 디지털 이미지를 원재료로 보고 특정 방법에 중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기술, 분야, 기능 및 인식 간의 직관적인 연관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다. 심사위원은 그녀의 작품을 물질의 퍼포먼스라고 일컬으며 알아보기 쉬운 디자인 언어와 흥미로운 색상 사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잘 고려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와 인터랙션 분야 수상작 :  클레버 프란케 지난 기사 참고

패션 분야 수상작 :  패브리칸트 the Fabricant  지난 기사 참고 

디자인 리서치 분야 수상작 : 어팩트 랩 Affect Lab 지난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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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네덜란드 / 마인스히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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