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한 4월,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주말이면 최소 근처 공원이라도 피크닉간다고 북적거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비가 오지않아 물이 모자란다 걱정이지만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운 주말이면 아이들을 가진 가정에서는 외출준비를 하랴 설레고 바쁘다. 한창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이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이 KOMPAN이다. 야외 공원에 설치해 놓은 아이들 놀이터 시설중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최근 놀이 시설물의 대주자라 할 수 있다. KOMPAN은 1970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놀이 시설물 전문 회사이다. 그들의 제품을 보면 멀리서도KOMPAN 제품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디자인 코드가 확실하다. 최초KOMPAN제품이 큰 용수철을 이용한 놀이기구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불구불한 메탈의 흐름과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둥글둥글한 외형이 그 특징 중 하나이다.
용수철을 이용한 제품이 많음을 볼 수 있다.
움직이고 교차하는 사슬고리 사이에 아이들의 손가락이 끼지 않게 달려있는 보호물의 배려있는 디자인과 그 보호물에서조차 볼 수 있는KOMPAN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