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인스타 아이콘 인쇄 아이콘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시장동향

품목명 및 HS code

 

품목명

HS code

건강관리 기기(기계요법용 기기, 마사지용 기기, 심리학적 적성검사용 기기 등)

9019.10

 

시장 동향

 

최근 세르비아에서는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과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가 확산하며 관련 기기 시장이 새로운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 수준 향상과 더불어 팬데믹 이후 개인 면역력 및 체력 관리에 기꺼이 투자하는 소비층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체형 교정을 돕는 기기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HS Code 9019.10) 시장 규모에 대한 공식 통계는 제한적이나, 관련 인프라의 뚜렷한 증가세가 시장의 잠재 수요를 뒷받침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500개의 피트니스센터 및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며, 이들은 상업용 근력·유산소 기구와 체성분 분석기의 핵심 수요처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인구 고령화 및 스포츠 인구 증가와 맞물려 80개 이상의 전문 재활센터와 다수의 소규모 민간 물리치료 클리닉이 성업 중이며, 이는 신체 측정 장비와 자세 분석 시스템 등 전문 재활 기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기계식 장비에서 벗어나,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주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 3D 체형 및 자세 평가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 및 전용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사용자의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하는 기기들이 현지 피트니스 및 의료 현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 기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한 공급업체들에게 폭넓은 시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

 

수입 동향

 

세르비아의 건강관리 기기 수입 규모는 최근 5년간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액은 2021년 595만 달러에서 2025년 669만 달러로 확대됐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3%를 기록했다.

 

2023년 일시적인 감소와 2025년 소폭 조정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피트니스센터, 재활시설, 건강관리 클리닉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르비아는 기술집약적 건강관리 기기에 대한 국내 생산 기반이 제한적인 만큼, 관련 장비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2021

2022

2023

2024

2025

연평균 성장률

5,950

6,475

5,674

6,866

6,688

3%

[자료: Global Trade Atlas(2026.5.28.)]

 

중국은 2025년 기준 전체 수입의 약 63.3%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수입은 전년 대비 약 24.3% 증가했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피트니스 장비와 일반 건강관리 기기의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는 특히 상업용 피트니스센터와 일반 소비자 시장 중심의 유통업체에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머지 시장은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시장점유율 7.3%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19.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스페인과 헝가리는 2025년 소폭 감소했음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이들 국가는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 신뢰성, 디자인, 사후서비스(A/S)를 강점으로 주로 중·고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한국은 20만6000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수입시장의 3.1%를 차지해 5위 공급국에 올랐다. 2024년의 높은 실적에 비해서는 2025년 수입액이 45.5% 감소했으나, 2025년 수입 규모는 여전히 2023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한국산 기기가 이미 세르비아 시장에 일정 수준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대량 수입보다는 개별 프로젝트와 현지 유통업체의 조달 일정에 따라 수요가 변동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수입 상위 10개국>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2023

2024

2025

점유율

성장률

(24/25)

1

중국

3,266

3,406

4,233

63.3

24.3

2

이탈리아

331

410

489

7.3

19.1

3

스페인

231

402

357

5.3

-11.3

4

헝가리

208

280

269

4.0

-4.0

5

한국

109

379

206

3.1 

-45.5 

6

스위스

410

620

176

2.6

-71.6

7

독일

160

322

163

2.4

-49.6

8

영국

17

8

118

1.8

1449.2

9

그리스

83

106

84

1.3

-20.2

10

슬로바키아

39

54

81

1.2

51.7

[자료: Global Trade Atlas(2026.5.28.)]

 

경쟁 동향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및 관련 기술 시장은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진출한 다양한 해외 제조업체들이 경쟁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체성분 분석기, 자세 및 동작 분석 시스템, 재활 장비,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글로벌 브랜드 간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은 여전히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지만, 최근에는 제품 신뢰성, 기술 성능, 소프트웨어 기능, 기술지원 및 사후서비스(A/S) 제공 역량도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일부 전문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 분야에서는 인바디(InBody)가 높은 측정 정확도와 종합적인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 및 동작 분석 분야에서는 팀엘리시움(Team Elysium)의 BodyDot이 첨단 디지털 자세 분석 솔루션으로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 분야에서는 Drax가 첨단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기를 공급하며 피트니스센터와 스포츠시설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해 있다. 재활 장비 분야에서는 Moti Physio가 물리치료 클리닉, 재활센터 및 스포츠의학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군별 경쟁 구도는 다소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한국 기업은 이미 현지 시장에 진출한 유럽, 미국, 일본 및 중국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다.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시장 주요 브랜드>

제품군

한국 브랜드

주요 해외 브랜드*

체성분 분석기

I브랜드 

Tanita, seca mBCA

자세 및 동작 분석

B브랜드, M브랜드

Vicon Motion Capture, DIERS, Styku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

D브랜드

Technogym, Life Fitness, Nautilus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세르비아 시장에 공급 중인 대표 브랜드 기준

[자료: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 조사]

 

유통 구조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시장은 전문 현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 업체는 해외 제조사로부터 기기를 직접 수입해 판매, 설치,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통 채널은 제품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의료 및 재활 장비는 의료기기 및 재활기기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병원, 재활기관 및 민간 클리닉에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는 헬스장 설계 및 피트니스 장비 전문 업체를 통해 피트니스 체인, 스포츠클럽, 호텔 및 웰니스 시설 등에 공급되고 있다.

 

대부분의 건강관리 기기는 높은 기술적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유통업체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사용자 교육, 장비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지원 및 보증 서비스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선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현지 유통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르비아 건강관리 기기 주요 유통업체>

사업 분야

기업명

홈페이지

2025년

매출액 (US$)

주요 수입국

재활 장비

Vicor

https://vicor.rs

25,091,351

미국, 아일랜드, 영국

Galabern

www.medicinskiaparati.com

945,079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North System

www.north-system.com

971,951

스위스, 폴란드, 슬로바키아

피트니스

장비

Fittrade

https://fittrade.com/

2,816,281

미국, 헝가리

Prosport

https://prosportshop.rs/

2,270,515

미국, 영국, 중국

Prowellness

www.prowellness.rs

2,077,414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중국

영상진단

장비

Magna Pharmacia

www.magnapharmacia.rs

180,060,450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Alpha Imaging

https://alphaimaging.rs/

5,125,820

한국,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AB Trade

https://abtrade.rs/

5,103,591

일본, 독일, 한국

*매출액은 각 기업의 전체 취급 품목 기준

[자료: Checkpoint(2026.7.28.),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 조사]

 

관세율 및 인증 요건

 

건강관리 기기로 분류되는 HS Code 9019.10 품목의 수입 관세율은 1%이다.

 

[강제인증] 세르비아 내 건강관리 기기 인증 요건은 해당 기기가 의료기기(Medical Device)로 분류되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제품은 세르비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로부터 의료기기 수입 및 유통 허가를 받은 업체만 수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세르비아 의약품·의료기기청(ALIMS, Agency for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of Serbia)에 제품을 등록해야 한다. 의료기기 등록 절차는 CE 인증(해당 제품이 EU 지침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인증) 보유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CE 인증을 보유한 의료기기는 EU 의료기기 관련 규정 준수를 입증하는 인증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세르비아 내에서도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CE 인증이 없는 의료기기는 세르비아에서 실시하는 품질·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국제 인증 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등록 및 시장 유통이 가능하다. 

 

[임의인증] 기타 임의인증 없음 

 

시사점

 

세르비아는 아직 건강관리 기기 시장 규모가 크진 않지만, 첨단 헬스케어 및 건강관리 기술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틈새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세르비아 주요 건강관리 기기 유통업체 E사 대표는 "세르비아에서는 체성분 분석, 데이터 기반 운동 관리, 통합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 스포츠센터, 건강관리 센터를 대상으로 첨단 피트니스 장비와 재활 기술,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는 중국이 수입 규모 기준 최대 공급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 기업 역시 체성분 분석기, 자세 평가 시스템,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 등 전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고가 건강관리 기기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보다 품질, 기술 혁신성 및 제품 신뢰성이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특성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에 경쟁우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판매 네트워크와 기술지원 역량을 갖춘 현지 전문 유통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기기 특성에 따라 의료·재활 장비 전문 유통업체 또는 상업용 피트니스 장비 전문 유통업체를 적절히 선정한 후, 관련 고객 기반 확보·제품 설치·사용자 교육·사후관리(A/S) 역량을 검토하여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Checkpoint,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원문기사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90&CONTENTS_NO=2&bbsGbn=254&bbsSn=254&pNttSn=243258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