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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컴팩트 전기차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한 ‘콘셉트 쓰리’ 공개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Hyundai)가 유럽 도심 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소형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강철의 특성에서 비롯된 유려한 형태를 지녔다.

현대차의 전기차 서브 브랜드 아이오닉(Ioniq) 아래에서 출시된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는 오늘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콘셉트 쓰리(Ioniq Concept Three)는 유럽에서 증가하는 소형 전기차 수요에 대한 대응이다.

 

전장 4.3미터 미만의 이 차량은 아이오닉 패밀리에서 최초의 소형 전기차로, 중형 아이오닉 5(Ioniq 5), 세단형 아이오닉 6(Ioniq 6), 최근 출시된 대형 SUV 아이오닉 9(Ioniq 9)과 함께 라인업을 구성한다.

현대차는 이 콘셉트가 “차세대 디자인 혁신의 서막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새로운 차량 카테고리로의 미래 확장을 예고한다”라고 밝혔다.

 

현대차 디자인 책임자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는 이 콘셉트카가 양산 준비의 80퍼센트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도시화, 지속가능성 규제, 그리고 공간 효율적 해법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는 현대자동차의 첨단 전동화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비전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 콘셉트의 등장은 제조사들이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 대형차 중심으로 발전시켜온 전기차 디자인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차량은 스포티한 해치백 프로필을 지녔다.

 

지난주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는 기자들에게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가 “양산 준비의 80퍼센트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 차량의 형태는 현대차가 ‘스틸의 예술(Art of Steel)’이라고 부르는 디자인 기법에서 비롯됐다. 이는 강철이 본래 지닌 굽힘 성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2024년 말 공개된 이니티움(Initium) 콘셉트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현대차의 첨단 강철 가공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설계된 것이다.

 

노란색 유리와 휠 허브가 아노다이징 효과를 낸 강철 차체와 대비를 이룬다.

 

이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패널은 깔끔하게 맞춰 조립되었으며, 텅스텐 그레이 색상의 아노다이징 효과로 마감됐다.

회색 도장과 대비를 이루는 요소로는 레몬 옐로우 색상의 휠 허브와 유리가 있으며, 이는 덕테일 스포일러와 창문에 사용됐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루프라인과 수직 테일게이트가 더해져 차량은 스포티한 해치백 구성으로 완성되며, 현대차는 이를 ‘에어로 해치(Aero Hatch)’라고 설명했다. 이는 공기역학적 프로필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디자이너들은 종이 조각을 활용해 차량의 기본 형태를 고안했다.

 

로스비(Loasby)에 따르면, 이 차량의 기본 형태는 처음에 종이 조각 형태로 개발됐다.

로스비는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의 디자인은 컴팩트 전기차를 근본부터 다시 구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에어로 해치(Aero Hatch)’ 유형을 정의해 흐름의 감각을 포착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율을 갖춘 조형적 실루엣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시그니처 픽셀라이티드 조명이 두드러진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모든 모델처럼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에도 픽셀라이티드 조명이 적용됐지만, 한층 발전된 형태로 초슬림 헤드라이트와 전면 그릴의 픽셀 조명 디스플레이가 포함됐다.

사이드뷰 카메라 근처에는 작은 픽셀 디스플레이 두 개가 도어 창문을 통해 바깥을 향해 배치됐다.

 

실내에는 회색과 노란색의 색상 조합이 이어지며, 회색 식물성 무두질 가죽과 해양 폐기물 섬유가 재활용 알루미늄 파우더 페인트와 조화를 이룬다. 이 페인트 색상은 현대차에 따르면 버터 같은 질감의 문빔 코레옵시스(Moonbeam coreopsis) 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미스터 픽스(Mr Pix)라는 만화 캐릭터가 차량 곳곳에 등장한다.

 

도어와 대시보드는 가볍고 알루미늄으로 만든 폼으로 채워져 있으며, 마감 시 그대로 드러나 있다. 도어, 대시보드, 센터 콘솔에는 연보라색 조명이 더해져 회색과 노란색을 가로지른다.

운전자의 시선을 최대한 도로에 집중시키기 위해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는 터치스크린 대시보드 대신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된 일련의 위젯을 적용했다. 이 위젯은 모듈식으로 제작되어 사용자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차량 곳곳에는 현대차 디자이너들이 유쾌함과 개성을 불어넣기 위해 고안한 만화풍 캐릭터 ‘미스터 픽스(Mr Pix)’가 자리하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차량 내부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에 각각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와 ‘스릴시커(Thrillseek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역사적으로 소형·저가형 자동차 생산으로 잘 알려진 현대차는 전동화 전환을 계기로 보다 대담한 디자인 접근을 수용하며 브랜드의 재정립을 꾀하고 있다.

 

이 차량은 실내 공간을 최대화하면서도 스포티한 미학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됐다.

 

현대차는 뮌헨 시내 중심에 폭 58미터, 높이 7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포함한 7대의 전기차를 차량 특유의 픽셀라이티드 헤드라이트를 연상시키는 대형 유리 큐브 안에 전시한다.

이번 주 열리는 전시회에는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총 21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유럽 내 전 차종의 전동화 버전을 선보이는 동시에 현지 공장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원문바로가기 : https://www.dezeen.com/2025/09/09/hyundai-ioniq-concept-three-compact-ev/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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