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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 제네바 호수에 위치한 스위스 은행 본사 ‘원 루프(One Roof)’ 완공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곡선 형태의 유리 외관과 가느다란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이 스위스 사설 은행 롬바르드 오디에(Lombard Odier) 제네바 본사의 특징이다. 이 건물은 건축 스튜디오 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투명성을 표현하기 위해 설계했다.

‘원 루프(One Roof)’라 불리는 이 사무실 건물은 시내 북쪽 기차역 인근에 위치하며, 넓은 유리 파사드를 통해 제네바 호수를 조망한다.

 

 

원 루프(One Roof)에서는 콘크리트 슬래브가 야외 테라스로 확장되어 있다.


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파트너 크리스틴 빈스방거(Christine Binswanger)는 디자인 매거진 디진(Dezeen)에 “오늘날 은행이 얼마나 투명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람들을 왜 가둬야 하는가? 금은 가두고 지켜야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내부에서 외부로의 투명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풍경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건물은 가느다란 기둥들이 늘어선 유리 파사드를 갖고 있다. 사진 제공: 롬바르드 오디에(Lombard Odier)

 

건물의 파사드는 제네바 호수 쪽으로 휘어지며, 곡선 형태의 콘크리트 슬래브가 유리 외피에서 돌출되어 내부 공간과 야외 테라스에 그늘을 제공한다.

 

가늘고 흰색의 강철 기둥들은 이 슬래브를 지지하며, 빗물 배수관이나 패브릭 블라인드를 위한 가이드와 같은 다른 수직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이 건물은 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에 의해 투명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 루프(One Roof)는 뚜렷한 정면이나 후면이 없도록 모든 파사드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각 면마다 출입구를 두었다.

 

빈스방거(Binswanger)는 “파사드를 설계하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모든 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다면 건물은 훨씬 더 여유로워진다”라고 말했다.

 

 

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은 중앙에 잎사귀 모양의 아트리움을 설계했다.


빈스방거(Binswanger)는 “물론 도시 맥락에서는 전면과 후면이 있는 건물을 설계하기도 하지만, 이 건물은 독립적으로 서 있는 건물이기에 주변과 연결되는 요소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우리는 여러 개의 출입구를 두었는데, 이는 모든 방향에서 열려 있다는 의미라서 훌륭하다. 누군가는 뒤쪽에서 일한다는 식이 아니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면이 동일한 조건을 갖지만, 형태 덕분에 각 면은 서로 다르게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원 루프(One Roof)는 최대 2,600명의 근무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이전에 제네바의 여섯 곳 사무소에 분산되어 근무하던 롬바르드 오디에(Lombard Odier) 직원 2,000명도 포함된다. 건물 내부 공간은 협업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중앙의 잎사귀 모양 아트리움은 자연광을 건물 전체에 들여 보내며, 이를 둘러싼 회의실들을 환하게 비춘다.

 

 

아트리움을 따라 회의실이 배치되어 있다.


클라이언트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건물의 호수 쪽에 배치되었으며,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로돌프 파랑트(Rodolphe Parente)가 디자인한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1층의 클라이언트 전용 로비가 포함된다.

 

그 위층에는 두 층 높이의 협업 회의실과 레스토랑, 그리고 클라이언트 회의실이 자리해 있으며, 제네바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제네바 호수를 향한 두 층 높이의 공간은 직원들을 위한 협업 회의 장소로 활용된다.


건물의 반대쪽 끝 1층에는 강연과 비공식 회의를 위한 강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원형 극장과 연결된다.

 

그 밖에도 원 루프(One Roof)에는 지하 체육관과 야외 테라스를 확장한 카페가 들어서 있다.

 

 

원 루프(One Roof)에는 야외 원형 극장이 마련되어 있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었으며, 제네바 호수에서 끌어올린 물이 건물의 냉난방에 사용된다.

최근 헤어초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완공한 다른 건물로는 바젤의 제약 연구 및 초기 개발 센터(Pharma Research and Early Development Centre)를 위한 고층 연구실과, 작은 마을처럼 기능하도록 설계된 취리히 아동병원이 있다.

 

사진은 별도의 표기가 없는 한 마리스 메줄리스(Maris Mezulis)가 촬영했다.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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